GSK, ‘뇌수막염 골든타임 24시간을 잡아라 캠페인’ 실시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 생후 2개월부터 접종으로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
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17/04/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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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가 ‘세계 뇌수막염의 날 (World Meningitis Day, 4월 24일)’을 맞아 ‘뇌수막염 골든타임 24시간을 잡아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후 2개월 이상의 영유아 및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수막구균 뇌수막염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목)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수막구균 뇌수막염 바로알기’ 미니 강의와 ‘뇌수막염 예방 포스터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발병 후 24~48시간 이내에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매우 치명적인 질환이다.

 

그러나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 빠른 진단이 어려워 백신 접종으로 감염증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행사장을 방문한 부모-자녀들은 수막구균 뇌수막염 골든타임이 24시간임을 인지하고, 함께 포스터를 만들며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을 알리는 일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후 100일된 모자(母子)부터 유학 준비 중인 가족 등이 참여, 다양한 개성이 담긴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 포스터가 완성 · 전시됐다. 


이번 행사의 초석이 된 세계 뇌수막염의 날은 세계 뇌수막염 연합기구인 CoMO(Confederation of Meningitis Organizations)가 질환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했다.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발병 후 24시간 내 10명 중 1명은 사망하고, 생존하더라도 5명 중 1명은 사지절단, 청력상실 등 심각한 후유증을 겪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특히 감염자나 보균자를 통해 주변에 전파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과거 환자 통계를 살펴보면 면역력이 약한 만 1세 미만, 특히 만 6개월 미만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며, 기숙생활을 하는 학령기 학생들, 해외 유학생들도 감염 위험이 높으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권고된다.


윤영준 GSK 한국법인 백신 마케팅 본부장은 “국가 제3군 감염병으로 분류되는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초기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지만 발병 후 24시간 내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질환이다. 특히 만 1세 미만에서 높은 발병율을 보이며, 기숙생활을 하는 학령기 자녀나 해외 유학생들도 발병 시 빠른 대처가 쉽지 않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백신 접종을 통해 수막구균으로부터 소중한 우리 아이를 지키는 일에 참여하는 부모님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막구균 백신 국내 판매 1위 멘비오는 수막구균 4가 백신으로는 유일하게 생후 2개월 이상 영유아에게 접종가능한 백신이다.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생후 2개월~23개월의 영아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연구 결과, 수막구균을 일으키는 주요 혈청군인 A,C,Y,W-135에서 우수한 면역원성과 내약성을 보였다. 이러한 우수한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과 유럽 의약품안전청(EMA) 을 포함한 전세계 60개국 이상에서 허가를 받아 유통되고 있다. 국내에는 2012년 수막구균 예방백신으로 첫 승인을 받은 이후 생후 2개월 이상 영유아 및 군대 등에서 활발하게 접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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