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한국 유방암 학회
오는 20일 제주에서 세계 14 개국의 유방암분야 최정상 석학 참여
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17/04/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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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세계유방암학술대회 2017 및 한국유방암학회 학술대회 (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2017)가 20 일(목)부터 22 일(토)까지 3 일 간 제주신라호텔에서 한국유방암학회 주최(회장: 정성후(전북대병원 이사장: 한세환(아주대 병원)), 한국유방건강재단(이사장: 노동영(서울대병원))의 후원으로 개최 된다.

 

대한민국 주축의 국제학회세계유방암학술대회(이하 GBCC) 는 대한민국이 주축이 되어 유방암의 예측, 예방, 조기발견, 치료, 삶의 질과 관련하여 여성 건강 권리를 향상하고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2007 년부터 개최하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방암 학술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GBCC 개최 10 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With you, the World Leading GBCC”라는 주제를 선정하여 아시아의 네트워킹 및 리서치 허브로 자리잡은 GBCC 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했다.

세계 14 개국의 유방암분야 최정상 석학 참여 

 

학술적으로 더욱 풍성해진 이번 대회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종양내과 분야의 대가인 Martine Piccart (Institut Jules Bordet, Belgium)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미국의 Charles M. Perou (Univ.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교수와 Mary L. Disis (Univ. of Washington) 교수, 네덜란드의 Emiel Rutgers (Netherlands Cancer Institute) 교수 및 Philip Poortmans (Radboud Univ. Medical Center)의 기조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35 개의 세션, 70 편의 초청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14 개국의 84 명의 유방암 관련 세계적인 석학들이 유방암 관련 최신의 연구 주제들을 심도 있고 흥미롭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세션의 다양화로 발표기회의 확대 모색하고 지속적인 인재양성 토양 마련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Breakfast with Master 세션과 Invited Oral Presentation 은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학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신설되었다.

 

Breakfast with Master 는 기조연사와의 소규모 식사를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통해 대가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Invited Oral Presentation 은 참가자의 발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외에서 발표된 우수한 초록을 엄선하여 GBCC 에 초청했다.

 

구체적인 학술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유전체 정보에 근거하여 개인별로 다른 치료법을 적용하는 정밀의학을 비롯하여 순환종양세포 관련 주제와 종양성형을 포함한 다양한 수술적 치료 전략 이슈와 치료제에 대한 내성 극복 방안 등 유방암과 관련된 내용을 총망라 했다.

 

또한 차세대 유방암 치료 의료진 및 연구진을 위한 자기개발방법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이 포함되어있어 지속적인 인재양성의 토양을 마련하고자 하는 노력을 추가하여 단순히 학술의견 또는 지식을 전파하는 이상의 연속성을 가질 수 있는 학회를 보여주는데 또 다른 목적을 두고 있다


환자의 치료와 삶의 질을 위한 다학제적인 프로그램 구성  GBCC 의 큰 장점인 다학제적인 프로그램 구성은 GBCC 2017 에도 지속되고 있으며, 삶의 질과 관련된 간호세션 및 생존자 관련 연구 프로그램, 유전체학을 아우르는 유방암관련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각 주제와 관련된 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영상의학, 병리학, 외과종양학, 종양내과학, 방사선종양학, 유전체학 등을 아우르는 유방암관련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각 주제와 관련된 강의 및 토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유방암 기구와 협력  아시아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Breast International Group 등 세계적인 국제기구들과 중국유방암학회 및 일본유방암학회 등의 아시아 지역을 근거로 한 유방암 관련 학회와의 제휴 및 협력을 강화하여 왔다
 
아시아지역 유방암 관련 네트워킹 허브 구축 

 

GBCC 조직위원회는 아시아지역 유방암 관련 네트워킹의 중심으로써, 세계 인구의 60%가 살고 있는 아시아권의 유방암 연구의 활성화를 위하여,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의 아시아지역 유방암학회 및 대표자들과 적극적이며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GBCC 조직위원회는 2014 1 차 모임을 시작으로 올해 5 번째로 Asian Breast Cancer Networking (ABC Networking Business Meeting) 주최 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유방암 공동연구과제를 선정하고 리더로서 선도하여 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Clinical Trial Collaboration across and beyond Asia-Pacific”을 주제로 선정하여 각국의 임상실험 그룹에 대해 소개하고, 각국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여 해결책을 찾아나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Breast International Group 의 창립자인 Martine Piccart 교수로부터 BIG 의 설립과 발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아시아 유방암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GBCC 2017 에는 2009 년에 설립하여 7 회째 진행하고 있는 아시아 유전성유방암 컨소시엄(ABRCA Consortium)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시아 유전성유방암 컨소시엄에는 아시아 지역의 유전성유방암에 대한 학술연구 및 정책적인 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Highlight of GBCC 개최로 GBCC 의 성과 공유 GBCC 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국제회의,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유방암 관련 국제회의로 인정 받고 성장한다는 궁극의 목표 설정 하에, 2016 년에는 중국유방암학회와 공동으로 Highlight of GBCC 2016 in Shandong 을 개최하여 세계유방암학술대회 2016 에서 논의된 주요 주제 9 개 세션, 27 개 강의에 대한 요약 및 토론을 진행한다.

 

중국유방암학회 회장인 Binghe Xu 교수와 부회장인 Zefei Jiang 이 강연자로 참여하고, 300 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석한 지난 Highlight of GBCC 2016 in Shandong 은 아시아에서 GBCC 의 브랜드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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