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4천여명 여의사들의 영향력 키워 나간다“
김봉옥 회장, 여성의료 전문가단체 역할 강화...여의대상에 신의진 교수
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17/04/1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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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한국여자의사회가 25천여명의 여의사들의 영향력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은 지난 15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륨에서 제 6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체 의사의 23.2%를 차지하는 여의사들이 의료계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낼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봉옥 여의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생산적이고 효율성 높은 회무체계를 확립하는데 주력하고, 대외적으로 여의사회가 여성의료전문가 단체로서 역할과 존재의 가치를 어떻게 더 높여 나갈 것인지 고심하며, 새로운 사업을 구상할 계획이라며 특히 은퇴를 준비하시거나 은퇴하신 선배님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한의사협회 시니어클럽과 함께 운영하여 선배님들의 노고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국내 사회 곳곳에서 선구자적 업적을 남겨 오신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담아, 이미 추진 중인 여성사박물관에 여의사관을 세울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봉옥 회장은 젊은 여의사회원들에게 비젼을 제시하게 위한 방안과 기존 회원들이 여성의료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높이며, 의료현장과 사회에서 더욱 존중받을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며 여러 단체의 의사결정과정에 여의사들의 영향력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자의사회는 젊은 여의사 회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방안을 만들고, 대한의사협회 대의원 중 여의사 회원의 수를 적극적으로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김 회장은 의료기관 안에서 양성평등 폭력에 관한 일에 여의사가 적극 나서겠다의사협회, 병원협회 내 워크숍, 패널 세션 등을 통해 여의사회 문제들을 함께 공론화해 해결해 니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자의사회는 2017년 사업계획안으로 회원 리더십 함양 젊은 여의사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의대·의전원 여학생, 여전공의 후생복지 향상 지원 각 의과대학 동창회 회원 한국여자의사회 참가 독려 의협·병협 학술대회 세션 참여 여성전문가 단체와의 교류 세계여자의사회 학회 참여 직원복지 향상 등을 채택했다. 올해 예산으로는 지난해보다 5550만원 증액된 54450만원으로 확정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는 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이향애 부회장(성북구의사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향애 차기 회장은 내년 총회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제27대 여의대상 길봉사상은 신의진 연세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8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은 김경효 이화의대 학장이, 11MSD 신진연구비는 노송미 강남차병원 병리과 조교수가, 21JW중외 학술대상은 이수영 아주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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