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제약바이오협회, 원활한 백신 수급 위한 협력 모색
KCDC·한국제약바이오협회 12일 오송청사에서 간담회 개최
필수예방접종 백신의 원활한 수급 방안 및 백신 국산화 지원 방안 논의
신형주 기자 기사입력  2017/04/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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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정부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원활한 백신 수급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12일 질병관리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백신의약품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가 백신수급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간담회는 2014년부터 전면 무료로 시행되고 있는 국가예방접종 사업 백신의 안정적 수급과 80%를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백신시장의 국산화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한국바이오협회 대표, 보건복지부 의료기술개발과, 질병관리본부 관련과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정 본부장은 “감염병 예방을 담보하는 필수백신 대부분을 국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외국 제조사의 생산 형편과 세계적 백신계약 상황에 따라 국내 백신수급 불안과 불확실성이 지속 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백신 수급 불안정은 결국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어 관련업계 전문가와 함께 수입의존 백신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공급관리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백신 자급률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방안을 정부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백신의 안정적 국내 공급을 위해서는 백신 국산화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이를 위한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에 정부가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처 및 담당과와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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