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발 건보공단과 심평원 기능 통합 반대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심사평가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 강조
신형주 기자 기사입력  2017/04/1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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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김승택 심사평가원장은 기재부의 공단과 심평원 기능통합 방침에 대해 고유업무를 발전시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야 한다고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11일 출입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기재부발 공단과 심평원의 기능 통합 방침에 대해 시대적 흐름상 기관의 분권화 및 전문화가 화두라며, 정부는 이런부분을 십분 고려해야 한다고 기능 통합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 원장은 취임 1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심평원 직원들이 자긍심과 내부 문제에 대한 해결점을 제시한 것에 대해 감명을 받았다며, 현 시대의 화두인 소통에 대한 심사평가원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승택 원장은 현재의 시대적 화두는 개인간, 조직간, 대국민 소통이 주요하다심사평가원은 의료계와 국민에 대한 소통 확대를 위해 더 분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심사평가원내 조직된 TFT에 대해서도 합리적으로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보건의료 정책상 필요해 구성된 TF팀이 여러 개 존재한다현 시점에서 기획실과 상의해 불필요한 TF는 정리하고, 정규직제에 포함할 부분은 정규직제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획실과 상반기 중 현재 존재하고 있는 TF에 대해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택 원장은 기재부가 추진할 예정인 공단과 심평원의 기증 조정과 관련해 반대입장을 보였다.

그는 정부의 기능 조정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도 심사평가원은 의료공급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객관적인 심사평가를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해 왔다. 우리원은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바레인이 심사평가 시스템을 수입하기로 결정한 것은 좋은 증거라며 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 건보공단, 타 공공 보건기관과 함께 고유의 업무를 더욱 발전시키면서 보유정보의 연계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더욱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또, 심사평가원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청탁금지법 시행과 최근 정치상황 등으로 국민들의 개혁 요구가 거세진 시기에 심사평가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심사평가원은 작년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외부청렴도는 업무 투명성, 책임성 부분과 내부 청렴도는 업무지시 공정성 부분에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에, 외부적으로는 심사평가원이 담당하고 있는 모든 분야에서 당사자들과 더 자주 소통하고, 정보를 더 적극적으로 공개해 업무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 하겠다내부적으로는 업무가 더 민주적이고, 자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하고, 의사결정과정도 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승택 원장은 공정한 심사 및 평가를 위한 심사평가원읜 혁신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심사평가원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국민 관심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변화의 바람을 타고 더 높고 멀리 날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 발전을 주도적으로 견인하고, 세계의 의료발전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리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공정한 인사, 효율적인 자원배분, 재정의 건전화, 전문역량의 제고 등을 통해 모든 임직원들이 자율적이며,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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