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민수 교수, ‘윤도준 의학상’ 수상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7/04/11 [18:06]
【후생신보】고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민수 교수<사진>가 오는 13일 개최되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2회 ‘윤도준 의학상’을 수상한다.
이민수 교수는 정신의학 분야의 유전학적 연구와 한국형 우울척도개발 등 우울증 연구에 관한 많은 업적을 남긴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수 교수는 “대한민국 신경정신의학계의 발전과 국민정신건강 증진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인 것 같아 기쁘다”며 향후 정신의학 분야의 성과 증대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도준 의학상은 국내 정신건강 관련 학문 발전과 연구자들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신경정신의학회와 함께 윤도준 의학상을 제정,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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