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헬스 산업 시너지 효과는?
BIO KOREA 2017, 12일~14일 코엑스서 개막…45개국 650여개 기업 참가·2만5천여명 참관
신형주 기자 기사입력  2017/04/11 [12:0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후생신보】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후원하는 BIO KOREA 2017 행사가 12일부터 14일까지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헬스 생태계 혁신'을 주제로 CO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 제약·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상호 협력‧투자를 촉진하는 교류·협력을 통해 보건산업 위상을 제고해 왔다.

 

특히, 올해는 △규제개선 △기술혁신 △자본투자 등 바이오헬스 생태계 혁신 이슈를 중심으로 45개국 650여개 기업이 참가해 550여개 전시부스와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될 예정다.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이슈 및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컨퍼런스, 국내외 참가기업간 네트워크 확장 및 기술거래의 장인 비즈니스포럼, 최신 보건산업 기술 및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와 기술거래와 투자 활성화, 제약·의료기기 기업 홍보, 일자리 알선 등에 특화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전시장은 종근당,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대형 제약바이오 기업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컨설팅, 대학 및 연구소, 병원, 포럼, 바이오 리서치 등 다양한 분야의 바이오헬스 관련 250여개 국내외 기업이 운영하는 55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바이오헬스 기업의 기술 교류와 네트워크 확대 등을 위해 25개국 3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비즈니스포럼이 개최된다. 

호주 바이오협회인 오스바이오텍과 호주 무역투자대표부가 인솔하는 호주 사절단엔 10개의 호주 유망 바이오 기업이 참가해 한국 파트너를 모색하고,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바이오 창업·연구지원 기관인 MaRS Innovation,  써니브룩 연구소(Sunnybrook Research Institute), 토론토 아동병원(The Hospital for Sick Children), 토론토 대학 등이 사업연구 발표회를 진행해 신규 파트너를 찾고 있는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에게 협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컨퍼런스도 행사기간 중에 다양하게 열린다. 

 

올해는 국내 유전자 교정기술(크리스퍼 가위, RNAi)을 다루는 '기술 혁신' 등을 중심으로 기술라이센싱, 지식재산, 가상신약개발, 줄기세포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가 3일간 13개의 트랙과 6개의 부대 강연으로 진행된다. 

 

20년 역사의 미국 바이오 전문지인 'BioCentury'의 데이빗 플로레스(David Flores) 회장의 기조연설 등 PEPSICO, Cook Medical, GE Healthcare, Merck, Johnson&Johnson 등 세계적인 바이오헬스 기관 및 기업의 인사를 포함해 국내외 연사 200여 명이 연자로 참석해 4차 산업혁명 등에 대한 최신의 글로벌 트렌드 등을 소개하는 심도 깊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바이오코리아 행사 기간 중에는 ‘하이 코리아 인베스트페어 2017(Hi Korea Invest Fair)’와 ‘제약산업 컨퍼런스&전시회(PICE, Pharmaceutical Industry Conference & Exhibition), 글로벌 제약 핵심관계자(GPKOL, Global Pharma Key Opnion Leaders) 심포지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제5회 ‘하이 코리아 인베스트페어 2017’은 보건산업의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로 투자자와 벤처기업들의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며, 국내 유망 벤처기업들의 투자 유치 발표(IR)와 글로벌 투자 전문가들이 초빙 강연으로 구성돼 차세대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어나갈 미래 전문가에게 최신 성과 등을 제공한다.

 

제약산업 컨퍼런스&전시회는 국제기구 의약품 조달시장 진출 전략 포럼 및 제약 산업 신흥국 진출 전략 설명회로 구성되며, 국제기구인 PAHO(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 범미보건기구)와 SICA(Central American Integration System, 중미통합센터)의 의약품 조달국의 담당자가 제약기업의 국제기구 의약품 입찰 참여 촉진을 위한 조달제도 소개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제약신흥국 중 유망시장인 중국, 중동, 아세안, 인도로 제약기업의 진출 전략 및 협업 방안 논의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한다.

 

올해 6번째인 ‘글로벌 제약 핵심관계자 심포지엄’은 의약품 개발 핵심 6대 분야(R&D 기획, 임상시험, GMP, 인허가, 기술마케팅, 및 프로젝트 관리)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4번째인 메드텍 페어(Med Tech Fair 2017)에서는 멕시코 등 신흥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인허가 및 산업현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고, 국내의료기기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 등도 함께 이뤄진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하는 중동 국가(쿠웨이트‧오만‧카타르) 대표단과 환자송출, 의료인 연수 등 보건의료 협력확대를 위한 정부간 협의를 가질 예정이며, 각국 대표단은 암‧장기이식 등 중증질환 치료, 건강검진, 병원정보시스템 및 제약산업 현장 등을 둘러보며 추가적 협력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직접 접할 수 있고, 유명 인사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해 더 많은 분이 참관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필자의 다른기사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후생신보

선거 동안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게시물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이 되지 않은 선거관련 지지 혹은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17.04.17~2017.05.08)에만 제공됩니다.
일반 의견은 실명 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