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진 교수, 보건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동네의원 중심의 만성질환 관리체계 기틀 마련한 공로 인정받아
신형주 기자 기사입력  2017/04/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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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조정진 교수는 지난 7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국가 만성질환관리 사업인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의 공동추진위원장으로 동네의원 중심의 만성질환 관리체계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일차의료와 보건의료 체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조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아 제작된 ‘건강동행 닥터원 교육매뉴얼’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사무처(Western Pacific Regional Office, 이하 WPRO)의 교육매뉴얼로 채택됨으로써 우리나라 보건의료서비스의 국가위상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

 

‘건강동행 닥터원 교육매뉴얼’은 동네의원에서 시행되는 만성질환 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표준화를 위해 환자 교육용으로 개발된 만성질환 교육자료이다.

이 자료는 조 교수를 비롯한 25명의 가정의학과 및 내과 교수, 영양 및 금연 전문가 등이 참여해 제작됐으며, 특히 콘텐츠가 우수하고 일러스트가 독창적인 것으로 인정받았다.

 

WPRO는 자체 번역 및 수정작업을 통해 자료를 정식 책자로 발간하여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등 총 27개국의 회원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조정진 교수는 WPRO의 교육 매뉴얼 채택 및 발간에 대하여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의 성과와 콘텐츠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조정진 교수는 일차의료정책 및 근거중심 평생건강관리 분야의 전문가이다. 현재 대한스트레스학회 부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미래전략위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전문위원, 대한가정의학회 일차의료정책위원장, 대한의학회 고시운영위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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