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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tart 2017 간호조사 전문 직종 도약의 해’

홍옥녀 간무협 회장 “대한민국 간호 인력으로 자리매김”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7/03/26 [22:08]

‘New Start 2017 간호조사 전문 직종 도약의 해’

홍옥녀 간무협 회장 “대한민국 간호 인력으로 자리매김”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7/03/26 [22:08]

【후생신보】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간호조무사 자격관리' 의료법 시행에 발맞춰 전문직종으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간호조무사협회는 25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간호사 전문직종 도약의 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정기대의원 총회에는 양승조 의원 정재호 의원, 권미혁 의원, 정춘숙 의원, 김승희 의원, 김순례 의원,전현희 의원, 강도태 보건의료정책관, 추무진 의협회장, 홍정용 병협회장, 이진하 치협 부회장, 노만희 개원의협의회장,임필순 요양병원부회장, 정문환 구강보건협회장 경만호 결핵협회장, 양만길 임상병리사협회장. 최금수 여성단체협의회장등 대의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옥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70만 간호조무사가 그토록 염원했던 간호조무사 발전 의료법이 시행되었다“1월부터 간호조무사 자격이 복지부장관 자격으로 격상되었으며 자격신고제 시행으로 의료인과 같이 3년마다 실태와 취업상황을 신고하게 되어 체계적으로 관리 받는 직종으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홍 회장은 보수교육 의무화와 교육훈련기관 지정 평가제 실시로 교육기관에 대한 질 관리 체계를 마련하여 간호조무사의 자질 향상을 꾀하게 되었고, 지난해 간호 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적인력이 된 것에 이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독립적인 간호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간호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옥녀 회장은 이제 우리는 지난해 마련해 놓은 시스템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New Start 2017 간호조사 전문 직종 도약의 해를 올해의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20175대 중점사업을 확정해 개정 의료법 시행에 발맞춰 간호조무사 위상 확립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간무협이 추진하는 5대 중점과제는 간호전문직종 인력으로 권익향상과 근로환경 개선 실무간호인력으로서 선진국형 LPN 직종으로 도약 회원에게 돌려주는 협회 간호조무사 조직화와 정치역량 강화 국민에게 신뢰받는 간무사 이미지 제고 등을 제시했다.

 

올해의 LPN대상은 전북대학교병원 해나회가 수상했다. 사회복지사업 및 교육사업을 활발히 진행해온 전북대병원 소속 해나회는 간호조무사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임원 선거에서는 부회장에 김길순 경기도회장, 감사에 김순홍 경기도회 간정회장,송성의 중앙회 감사, 송재숙 대전충남회 재무이사, 위현순 중앙회 감사를 선출했다.

 

한편 대선 출마 후보자들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안희정·이재명 후보국민의당 손학규·안철수 후보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이 70 간호조무사들의 표심 공략을 위해 서면 축사를 통해 환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간호조무사들이 보람을 찾고신명나게 일할  있는 근로 환경을 만들겠다국민건강증진과 삶의  향상에 기여하고보건의료에  역할을   있도록 돕겠다” 는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히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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