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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대 4200명 동창 새병원 건립 기금 모금 운동 확대

이남희 회장 “현재 133억 원 모금 400억원 목표 달성 주력”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7/03/13 [09:30]

이화의대 4200명 동창 새병원 건립 기금 모금 운동 확대

이남희 회장 “현재 133억 원 모금 400억원 목표 달성 주력”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7/03/13 [09:30]

【후생신보】“4200여명의 이화의대동창들과 함께 모교의 발전을 위해 새병원 건축 기금 모금 운동 확산을 통해 나눔과 섬김 봉사의 이화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동창회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이화의대동창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남희 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동창회를 이끌어 나갈 포부를 밝혔다.

 

이남희 회장은 올해 66회 졸업생을 포함해 약 4,200여명의 의사를 배출시킨 자랑스러운 이화의대 동창회장에 취임하면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제 임기 2년 기간 중에 나눔과 섬김, 봉사의 이화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이화의대 의과대학의 새 부속 병원인 마곡 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후원금 모금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를 위해 동기회 모임을 강화하며 모금 나눔을 위해 노력하며 기부액을 통계내서 경쟁을 유도하고, 기업체를 소개해줄 수 있는 동문 발굴 및 의과대학 재학하고 있는 유지 학부모를 발굴하는 방안을 생각중이라고 강조했다.

 

이남희 회장은 "우리의 친정이고 버팀목인 훌륭한 모교가 있었기에 오늘의 나와 우리 모두가 존재할 수 있음을 잊지마시고 선후배 동창 여러분 한분 한분의 빠짐없는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이화의대동창회는 현재까지 약 133억의 기부금이 이뤄졌고 마곡병원의 건축 공정도 약 15% 진척된 상황이다.

 

이 회장은 이화의대 새 병원은 몸과 마음을 보듬는 힐링의 공간이며 최첨단 시설로 동북아 허브 국제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동창회원 모든 분들의 사랑과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화의대동창회는 동창들의 화합을 위해 선배님들이 일궈놓으신 사업들을 차질 없이 이행해나가며 M&M(Moment and Memory)의 동창회로써 모든 순간순간의 행사들이 동문님들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지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이남희 회장은 봄에는 봄꽃길 걷기대회, 여름에는 골프대회, 가을에는 젊은 후배의사들의 모임의 장인 영닥터스포럼 개최와 문화유적 답사, 연말의 송년회 등 모든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화의료봉사활동으로 가출청소년이 머무는 쉼터와의 MOU 체결로 쉼터청소년들에게 무료 독감 예방접종 및 의료지원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동창회의 장학 사업으로 올해에도 67명의 후배학생들에게 총 2억 원의 장학금이 지출됐듯이 장학금 모금에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남희 회장은 저희 21대 동창회는 M & M (Moment and Memory)의 동창회로써 모든 순간 순간의 행사들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선후배간의 소통과 정보교환을 통한 국내 유일의 여자의대 동창회로써 보다 발전하는 동창회의 기틀을 다지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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