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고대 안산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행

항암치료받는 121병동, 간호인력 60% 증원하고, 각종 편의시설 마련

신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16/10/18 [12:57]

고대 안산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행

항암치료받는 121병동, 간호인력 60% 증원하고, 각종 편의시설 마련

신형주 기자 | 입력 : 2016/10/18 [12:57]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은 지난 1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와 간병인을 대신해 전문간호인력이 환자를 24시간 관리하는 의료시스템으로 기존의 간병인시스템에 비해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고대 안산병원은 항암치료를 받는 121병동에 시범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며 해당병동에 간호인력 60%를 증원하고 환자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차상훈 병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와 간병인에게 의존한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간호인력이 환자들 돌보는 의료시스템의 변화로서 환자들은 체력적, 정신적,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며 "이를 통해 경기 서남부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