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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삼성서울병원서 ‘아이엠 카메라’ 수료식

병원 생활 청소년 사진 예술교육 사회공헌활동…9월 2일까지 본관 1층 전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6/08/24 [09:55]

올림푸스, 삼성서울병원서 ‘아이엠 카메라’ 수료식

병원 생활 청소년 사진 예술교육 사회공헌활동…9월 2일까지 본관 1층 전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6/08/24 [09:55]
▲ 아이엠 카메라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작품들을 삼성서울병원 한 의료진이 둘러보고 있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23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아이엠 카메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사장 손병옥)이 함께하는 ‘아이엠 카메라’는 장기입원 등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카메라’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의미의 사진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림푸스한국은 10주간의 커리큘럼을 통해 사진 실습과 토론을 진행하는 등 새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 학생들이 열정과 자존감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3월에는 세브란스병원에서 그리고 올해 3월에는 한양대병원에서 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했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아이엠 카메라’에 참여한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환우들의 프로젝트 리뷰, 수료증 전달, 그간 수업내용과 작품이 담긴 포토앨범 및 디지털액자 등정 순으로 진행됐다.

 

‘병원 밖으로 떠나는 모험’을 테마로 한 소아암 환우들이 작품은 오는 9월 2일까지 삼성서울병원 본관 1층에 전시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사장은 “오랜 시간 병마와 싸워온 환우들이 아이엠 카메라 프로젝트를 통해 마음의 여유와 자존감을 되찾고 보다 적극적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환우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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