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예수병원, 서남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포럼 개최

서남대 정상화 위해 전북 기독교계와 예수병원이 힘 합쳐야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6/08/22 [15:04]

예수병원, 서남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포럼 개최

서남대 정상화 위해 전북 기독교계와 예수병원이 힘 합쳐야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6/08/22 [15:04]

예수병원이 ‘서남대학교의 정상화와 발전을 위한 전북 교회 역할’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전주 신일교회 ECM센터에서 개최된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포럼은 전북 교계 지도자들과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지방 기독대학의 교육과 현황에 대해 전문가의 시각으로 조명해 보고 전북 기독교계가 예수병원과 함께 서남대 정상화와 명문대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포럼은 전북기독교연합회 회장 최해권 목사의 개회사,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의 인사말, 전북도의회 이상현(남원시) 부의장의 “서남대의 존폐와 정상화는 이제 예수병원 손에 달려 있다.”는 인사말로 시작됐다.

 

한남대학교 조용훈 교수의 ‘한국 기독대학의 역사와 성찰’이란 주제로 기독교 대학들의 교육이념, 거대화, 교회와 단절에 대한 발표와 한동대학교 조원철 교수의 ‘한동대학교를 통해 본 교훈’이란 제목의 한동대학교의 정신, 가치 및 성장 과정과 교회와 협력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어서 예수병원 김철승 진료부장과 윤용순 대외협력부장이 전주 예수병원의 서남대 인수 계획 및 이후 교육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 시간에 참석자들은 서남대학교의 정상화를 위해 전북 기독교계와 예수병원이 힘을 합쳐 조속한 시일에 서남대의 정상화, 명문대학으로 발전, 지역 인재양성의 중요성 및 시급함에 대해 인식을 공유했으며 전북 정치권, 지방정부의 지원은 물론 200만 도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예수병원의 서남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포럼은 전북기독교연합회와 예수병원이 주최하고 서남대학교 교직원, 서남대학교 총학생회, 서남대학교 총동문회, 서남대학교 의대총동문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