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최지호 교수, 한국연구재단 지원 과제 선정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6/08/16 [15:49]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사진>의 ‘간헐적 저산소증 연구’가 최근 한국연구재단 ‘2016년 기초연구사업 개인연구지원사업 신진연구과제’에 선정됐다.
미래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개인연구지원사업은 연구력이 왕성한 교수의 창의적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해 주는 지원사업이다. 이번 신진연구과제에는 총 1,886개 중 669개가 선정, 35.5%의 선정률을 보였다.
신진연구과제로 선정된 최지호 교수는 향후 3년 간 총 2.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최 교수는 수면무호흡증 관련 증상 및 합병증 발생의 주요 기전인 간헐적 저산소증이 인체의 상처 회복 지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게 된다.
그는 미국수면전문의시험, 미국공인수면기사시험, 세계수면학회 국제수면의학인증시험에 합격한 수면의학 전문가로 주요 연구분야는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이며, 지금까지 국내외 학술지에 총 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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