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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예방하는 음식은?

건협 강남지부 김지연 과장 “적절한 칼슘과 비타민D 중요”

오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15/10/28 [09:16]

골다공증 예방하는 음식은?

건협 강남지부 김지연 과장 “적절한 칼슘과 비타민D 중요”

오인규 기자 | 입력 : 2015/10/28 [09:16]

칼슘은 뼈의 주요 구성성분이며, 칼슘 부족은 골다공증의 주요 요인이다. 그러므로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칼슘 공급이 필요하다. 임신 및 수유부·성장기 어린이·노인·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등은 칼슘이 부족하기 쉬우므로 칼슘이 부족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김지연 과장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칼슘과 비타민D의 섭취가 중요하다특히 50대 이상의 성인의 경우는 하루에 1,200mg의 칼슘 섭취가 권장되는데, 칼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에는 대표적으로 우유나 치즈 그리고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이 있다고 설명했다.

 

우유는 칼슘함량이 많을 뿐 아니라, 유당 및 카제인을 함유하고 있어 칼슘 흡수에 도움을 준다. 우유 마시기가 어렵다면 소량씩 마시기 시작하여 점차 양을 늘려가는 것이 좋고 우유를 따뜻하게 마시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해조류나 생선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칼슘원이다. 특히 물미역·잔멸치·뱅어포 등이 칼슘 함량이 높다. 녹황색을 띤 채소류에도 칼슘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녹황색 채소의 수산과 콩류의 피틴산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칼슘은 저지방 단백질과 같이 먹으면 흡수되는 양이 증가하나, 고지방식이나 섬유질은 흡수를 방해한다. 또한 철분과 같이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비타민D는 칼슘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 골다공증 예방에 필수적이다.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생선이나 달걀노른자 등이 있으며,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로부터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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