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건강식품·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상아제약이 지난 5일 경도인지장애에 도움이 되는 ‘두뇌혁명PS’ 출시에 앞서 의료전문지 대상 론칭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상아제약이 내놓은 두뇌혁명PS는 포스파티딜세린(PS)을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으로 오는 22일 NS홈쇼핑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상아제약 측에 따르면 식약처 인증을 획득한 두뇌혁명PS는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뇌의 신경세포막에 분포돼 있는 PS는 뇌 인지질의 15~20%를 차지하는 주요 성분이다. 두뇌혁명PS는 일일 최대 권장 섭취량 300mg을 함유, 하루 두 알로 일일 섭취량 충족이 가능하다.
특히, 캡슐형의 두뇌혁명PS는 은행잎추출물, 비타민D 등의 성분 15종을 깐깐하게 엄선, 부원료로 넣어 PS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정상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을 위해 아연을 넣은 점도 건기식 전문기업인 상아제약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간담회에 앞서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조현 교수는 치매 현황과 예방에 대한 강의했다.
조현 교수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도인지장애로 발전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 교수는 “노화에 따라 뇌세포막이 노화되면 뇌세포의 구성 성분인 PS도 자연스레 감소되기 때문에 치매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이 당연하다”며 “평소 뇌세포를 보호하고 뇌의 성장과 유지에 도움을 주는 PS를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도 뇌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상아제약, NS홈쇼핑,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서울병원은 상아제약과 NS홈쇼핑 임직원의 건강을 챙기고 양 기관은 의학자문 및 연구 분야에 있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봉수 상아제약 대표이사는 “최근 치매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그에 따른 가족들의 고통도 가중되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이번에 저희가 출시 예정인 두뇌혁명은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PS를 주원료로 했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뇌 건강을 챙기고 나아가 행복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아제약은 건기식 및 다이어트, 미용 제품 개발과 판매, 의료기기 제품 개발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건강식품 전문회사다.
대표 품목으로는 스틱형 홍삼 제품 ‘홍삼정 데일리타임’과 1초에 1포씩 판매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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