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상급 종합병원은 물론이고 다수 종합병원, 중소병원 또한 코비드19 팬데믹으로 경영 상황이 좋지 않다. 봄은 왔지만 이들 병원은 아직 여전히 한 겨울인 것이다.

이를 위해 다수 병원들이 위기 극복을 위해 경영기획실을 운영 중이지만 해당 전문가를 찾기 또한 여간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병원의 현재를 진단, 문제점을 알려주고 그 해결책까지 제시해 주는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바로 ‘병원 경영지원 전문 기업’ HM&컴퍼니(대표 이윤태)가 내놓은 ‘찾아가는 사이버 기획실’이다. HM&컴퍼니 지난 12년 동안 100개소 이상의 병원 경영 컨설팅을 진행한, 관련 분야 넘버원 기업으로 그동안 그 노하우를 이용, 병원 경영 자가진단키트를 개발해 내놓았다.

HM&컨설팅이 오픈한 사이버 기획실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다수 정부 기관에서 근무 경험이 있는 경영분석 및 원가분석 그리고 진료비 분석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찾아가는 사이버 기획실’ 회원으로 가입한 병원들에게는 경영분석(1단계), 원가분석(2단계), 진료내역 분석(3단계) 결과와 함께 문제점과 해결방안이 제공된다.

또, 회원병원에게는 현재 직면해 있는 과제에 대한 컨설팅이 제공되며 병원의 각종 경영정보 및 진단 결과를 무료로 제공하며 우수 인력 구인도 우선 지원된다.

보건산업진흥원 의료정책 팀장을 역임한 HM&컴퍼니 이윤태 대표는 “‘찾아가는 사이버 기획실’은 별도의 인력 없이도 병원 경영 현안 기획 결과를 받아 볼 수 있고 병원 경영 전략 방향을 제시받을 수 있어 인건비 절감, 직원의 직무역량 향상 그리고 경영층에 체계적인 의사결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태 대표는 이어 “병원의 경영기획 업무를 대행 또는 지원해 병원이 지속 성장과 효율적인 병원 경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에 따르면 입소문을 통해 벌써부터 다수 중소병원으로부터 의료 인력 구인 요청이 들어오고 있고 특히, 병원의 경영진단을 요청도 쇄도하고 있는데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요청에 응답하고 있다.

추가 인력 충원 없이 외부 전문가 조직을 통해 병원 경영과 관련된 핵심 내용을 체크 받고 해결책도 손에 쥘 수 있는 HM&컴퍼니의 ‘찾아가는 사이버 기획실’의 행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