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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안과병원, 병원급 최초 ‘EMR 사용인증’ 획득

표준화된 의료정보로 고객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위해 발전 거듭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1/09/07 [12:17]

한길안과병원, 병원급 최초 ‘EMR 사용인증’ 획득

표준화된 의료정보로 고객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위해 발전 거듭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1/09/07 [12:17]

【후생신보】  한길안과병원이 병원급 최초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사용인증’을 획득했다.

 

한길안과병원(원장 손준홍)은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운영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평가를 통과, 사용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병원급으로는 최초이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 신청 의료기관은 ▲기능성 ▲보안성 ▲상호운용성 3개 부문, 86개 항목의 기준을 충족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한길안과병원은 문서 검토, 현장 심사 등의 검증 과정을 거쳐 병원급 최초로 사용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4년 7월 20일까지이다.

 

손준홍 원장은 “의료 분야도 데이터 구축·관리와 디지털화의 중요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 한길안과병원은 2011년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고 올 3월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데이터 중심 병원으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고객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의무기록시스템(Electronic Medical Record, EMR)은 모든 의무기록을 전산화해 효율적이고 통일되게 관리·활용될 수 있도록 만든 전산 정보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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