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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 강석호 교수, 전립선암 진단 예측모델 개발

biMRI와 PSA 수치 등 임상 인자 종합 분석…조직검사 전 유의미한 정확도 86.1%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3/31 [13:22]

고려대 안암 강석호 교수, 전립선암 진단 예측모델 개발

biMRI와 PSA 수치 등 임상 인자 종합 분석…조직검사 전 유의미한 정확도 86.1%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3/31 [13:22]

【후생신보】조직검사 전 PSA 수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전립선암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정확도는 86%에 달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팀(노태일 교수, 강성구 교수, 천준 교수)은 전립선 조직검사 이전 단계에서 전립선 전절제술 혹은 방사선 치료 및 항암 치료 등의 적극적인 치료를 요하는 소위 임상적으로 유의한 전립선암을 86.1% 수준으로 예측할 수 있는 예측모델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 또는 직장 수지검사를 통해 전립선암 의심소견이 있는 300명의 남성의 정보를 분석해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이중파라메터MRI(biMRI) 상의 전립선 영상 보고 및 데이터 시스템(PI-RADS) 점수와 PSA 수치 등을 기반으로 개발된 예측모델을 적용한 결과, 의사결정 곡선을 도출할 수 있었으며, 86.1% 정확하게 예측하는 높은 판별력을 나타냈다.

 

또한, 기존 방식대로 조직검사 대상을 결정, 시행한 것에 비해 예측모델을 활용하면 21.6%에서 불필요한 전립선 조직검사를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확한 예측과 진단은, 이를 통해 조직검사 및 수술로 이어지는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다. 정확하고 정밀한 진단 검사와 이를 토대로 한 최첨단 수술을 시행해 환자 맞춤형 정밀진료를 가능케 하고 있다.

 

앞서 강석호 교수팀은 경회음부 초음파-MRI 퓨전 전립선 조직검사를 통해 전립선암의 진단을 기존 경직장 조직검사에 비해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바 있다.

 

강석호 교수는 “이 예측모델은 임상에서 의사결정에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며 “환자들에게 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정밀한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진단 및 치료과정을 통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대한암학회 학술지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Impact Factor 3.8) 최신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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