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힘찬종합병원, 관절・척추병원에서 종합병원으로 변모
15개 진료과, 전문센터와 24시간 응급실 운영하며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1/02/26 [14:24]
【후생신보】 지난 19년간 관절∙척추병원으로 명성을 이어온 인천힘찬병원이 종합병원으로 발돋움하여 ‘인천힘찬종합병원’이라는 새로운 간판을 달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환자를 진료한다.
인천힘찬종합병원은 건물 연면적 약 6,700여 평의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신축해 현재 개원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돼 3월 중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하게 된다. 250여 병상을 갖추고, 28명의 전문 의료진이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부인과, 신경과, 치과 등 15개 진료과목에서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힘찬종합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건강증진센터, 내시경센터, 인공신장센터, 물리치료센터, 통증클리닉 등 전문치료센터를 통해 의료의 질을 한층 높였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지난19년간 관절∙척추질환 환자들에 대한 만성질환 치료와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질병의 예측과 진단에서 수술까지 가능한 원스톱 종합병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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