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신장학회, 투석환자 코로나19 감염 방지 ‘최선’

자가격리자, 코호트 격리투석 원칙…다른 환자와 별도 시간에 투석
확진자 지속 발생시 ‘코로나19 투석전담병원’ 지정·운영도 고려해야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1/01/11 [13:39]

신장학회, 투석환자 코로나19 감염 방지 ‘최선’

자가격리자, 코호트 격리투석 원칙…다른 환자와 별도 시간에 투석
확진자 지속 발생시 ‘코로나19 투석전담병원’ 지정·운영도 고려해야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1/01/11 [13:39]

【후생신보】  코로나19 3차 유행이 지속되고 특히 투석환자 감염 사례가 이어지자 대한신장학회 가 대책 마련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신장학회는 전국 투석병원에 투석 받는 자가격리자는 해당 의료기관에서 코호트 격리투석을 원칙으로 하고 다른 투석 환자와 분리해 별도 시간에 따로 투석하도록 하는 등의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재 공지하고 감염 방지에 만전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충실하게 준수함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 ‘코로나19 투석전담병원’을 지정 운영하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2021년 1월 8일 현재까지 총 64개 혈액투석 기관에서 127명(투석 환자 107명, 의료진 15명, 기타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데 특히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치료기관의 혈액투석 치료병상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전원이 지연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신장학회는 “여러 기관에서 혈액투석 치료병상을 확충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 환자병상관리팀과 협조해 확진된 투석환자를 최대한 빨리 코로나19 치료 가능 병원으로 전원 조치하고 있으나 확산되는 코로나 환자를 모두 수용하기에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에 신장학회는 투석 받는 자가격리자(접촉자)는 해당 의료기관에서 코호트 격리투석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다른 투석 환자들과 분리해 별도 시간 따로 투석토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치료병상이 제한된 상황에서는 증상이 없고 입원격리가 필요하지 않는 자가격리자는 기존에 투석을 받았던 의료기관에서 격리투석 담당하도록 했다.

 

한편 신장학회는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이번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이르기까지 선도적으로 ‘인공신장실 코로나19 대응지침’을 개발, 회원들과 공유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신장학회 코로나19 대응팀 이영기 투석이사(한림의대 강남성심병원)는 “신장학회는 인공신장실 관련 코로나19 상황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인공신장실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등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공신장실 대응지침을 충실히 준수했음에도 인공신장실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온다면 코로나19 투석전담병원을 지정 운영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