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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혁신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

펙수프라잔, 이나보글리플로진, 코로나19 치료제 등등 개발 가시화 기대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1/04 [10:57]

대웅제약, “혁신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

펙수프라잔, 이나보글리플로진, 코로나19 치료제 등등 개발 가시화 기대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1/04 [10:57]

▲ 4일 오전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 대웅제약 시무식에서 전승호 사장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후생신보】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4일 오전 온라인 신년 시무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전례없는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승호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0년에는 여러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나보타’의 지속 성장과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등 각 사업의 확대를 통해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변화된 환경 속에서 ‘글로벌 2025 비전’ 달성과 매출 성장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전 사장은 대웅제약의 2021년 경영 방침으로 ▲고객 가치 향상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 ▲K-Pharma 글로벌 리더 도약 ▲도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육성을 제시했다.

 

전 사장은 “고객에게 신뢰받고 고객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기업이 돼야 한다”며 “뛰어난 약효와 안전성의 확보는 제약회사의 최우선 가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대웅제약 신약 개발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임상 시험이 한창인 코로나19 치료제를 비롯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 및 난치성 섬유증 신약, 자가면역질환 신약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블록버스터로 활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전승호 사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격언을 인용하며,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한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간다면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제약사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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