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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 대웅제약․메디톡스 판결 내달 16일로 또 연기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11/20 [09:39]

ITC, 대웅제약․메디톡스 판결 내달 16일로 또 연기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11/20 [09:39]

【후생신보】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이하 ITC)가 지난 19일로 예정돼 있던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최종 판결을 내달로 또 연기했다. 당초 11월 6일에서 같은 달 19일로 연기하더니 이번에 다시 내달 16일로 최종 판결 날짜를 연기한 것.

 

앞서 ITC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등 영업 비밀을 도용했다며, 10년간 나보타의 미국 수입 금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대웅제약의 이의신청을 ITC가 받아들이면서 그동안 해당 사안에 대해 재검토를 해와 지금에 이르렀다. 

 

이와관련 대웅 측은 “ITC가 예비 결정의 오류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것”이라며 “ITC 소송 승소를 확인하며 끝까지 싸워 진실을 밝혀 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만큼 쟁점에 대한 숙의가 더 필요하다고 제판부에서 판단한 것 같다”며 “최종 결정이 예비 결정을 뒤집은 적이 없다면 연기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대웅에게 많이 유리해졌다고 판단한다”고 대웅 측은 덧붙였다. 

 

이에 메디톡스 측은 “일정만 연기된 것일 뿐 변한 건 하나도 없다”며 “명확한 사실과 과학적 증거로 예비판결이 내려진 만큼 12월 최종판결에서 기존 결정이 그대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ITC가 최종 판결을 또 다시 연기한 것과 관련 별다른 설명을 달지 않았다. ITC가 LG화학과 SK케미칼이 미국서 벌이고 있는 배터리 분쟁 판결 연기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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