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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 기술 개발 ‘레보아이(Revo-i)’ 함께 발전시키고 싶다”

퀸즈파크여성병원 최진석 원장, 산부인과병원 운영 ‘사명·책임감’ 없이 불가능…수가개선 시급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0/11/11 [09:17]

“순수 국내 기술 개발 ‘레보아이(Revo-i)’ 함께 발전시키고 싶다”

퀸즈파크여성병원 최진석 원장, 산부인과병원 운영 ‘사명·책임감’ 없이 불가능…수가개선 시급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0/11/11 [09:17]

【후생신보】  최고 인기과로 의과대학 내에서도 최고 수재들만이 지원할 수 있었던 산부인과. 이제는 과거의 영광은 사라지고 ‘기피과’로 전락해 지원자를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지나치게 낮은 수가와 특히 의료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의대생들이 지원을 기피하고 있다. 정부가 많은 지원을 하고 있지만 현재 산부인과 상황은 좋지 않은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아이를 가장 적게 출산하는 국가가 되었으며 특히 몇 백년 후에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다는 해외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부산지역에서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사회적 책임감을 바탕으로 산부인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퀸즈파크여성병원 최진석 원장을 만나 병원 운영 현황과 병원이 지향하는 목표, 산부인과병의원을 운영하기 위해서 필요한 제도적인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최 원장은 현재 다빈치로 대변되고 있는 로봇수술 분야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미래컴퍼니의 ‘레보아이’를 전격적으로 도입했다. ‘레보아이’ 도입 배경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들어본다. 

 

 

Q : 퀸즈파크여성병원 소개를 부탁 드린다.

 

A : 퀸즈파크여성병원은 부산지역 산과 영역에서 가장 고급화된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출산율이 저하되고 있기 때문에 산과 영역 시장은 줄어들고 있지만 산부인과 의사로서 맡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전체적인 진료 영역의 다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된다.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지금까지 많은 복강경 수술을 담당했고 치료 성과도 우수하였다.

 

특히 부인과 의사들은 로봇 복강경 수술에 상당히 관심이 많고 시도해 보고 있다. 이러한 점을 활용해 특화된 진료 영역을 고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Q : 병원이 지향하는 목표도 같은 것인가?

 

A : 사실 병원의 지향점은 다른 부분이 있었다. 산부인과 병원은 지나치게 낮은 수가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높지 않아 사업성을 생각하면 병원을 유지하는 것은 무리이다.

 

그러나 산과는 산부인과 의사 본연의 영역이기도 하고 지역사회 내에서도 꼭 필요한 부분이다. 의사로서의 이에 대한 책임감이 상당히 크다. 병원을 개원할 때 목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 받는 병원을 만드는 것이었다.

 

직원들에게도 일을 하고 돈을 번다는 것 뿐 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좋은 일을 하고 선을 베풀면서 의업을 진행하는 것이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업이므로 돈도 벌어야 하겠지만 이런 측면을 사실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Q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부인과 경영은 많은 희생과 책임감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 어려운 점이 없으신지?

 

A : 사람은 하기 싫은 일을 하면 힘들다. 산부인과 경영은 개인 사생활의 가치나 사정을 돌보기 힘든 일이다.

 

즉 본인의 중심점이 개인의 사생활에 있다면 하기 힘들지만 본인이 하는 일을 즐기고 보람을 느낀다면 할 수 있다. 사회적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후배들이 필요하다.

  

산부인과, 지나치게 낮은 수가로 경영 어려움 많아

  

Q : 그러나 현실은 매우 어렵다. 산부인과 진료도 어렵고 힘들게 노력하는 데 비해 수가가 낮아서 경영도 어렵다. 의료사고에 대한 우려도 크다. 산부인과에서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벌금이 수억원대에 이른다. 이같은 벌금은 수가 차이가 엄청난 미국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A : 부산에서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해 상당히 시끄러웠다. 개인적으로 잘 아는 의사인데 사건을 들여다보면 안타깝다.

 

의사가 환자를 대할 때 악의를 가지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분명 도의적인 책임은 져야하지만 마치 살인자를 다루듯이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의사는 사회적 지탄을 많이 받게 되고 그동안 산부인과 의사로서 힘들게 일 했던 공로는 모두 무산된다. 그 분도 환자에게 도움을 주었던 경우가 훨씬 많았을 것이다.

  

Q : 백 번을 잘하더라도 한 번의 실수로 평가를 받게 되는 부분은 상당히 안타깝다. 병원에서 전략적으로 집중하는 분야가 있으신지?

 

A : 앞으로의 인구 분포 등을 고려하면 부인과 종양 영역, 대중적으로 많이 가지고 있는 부인과 종양 영역이다. 즉, 암이 아닌 자궁 근종, 자궁 내막증 등 양성 종양으로 사업적으로 보면 시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질환은 대학병원에서는 약간 등한시 하는 경향이 있고 개인병원에서는 치료가 어려운 면이 있다.

 

대학병원에서는 개복 수술을 해서 쉽게 수술 하려고 하지만 최근에는 심미적인 부분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으므로 그런 측면에서는 복강경 수술이 더 유리하다.

 

복강경 수술의 환자 만족감이 훨씬 크다. 대학병원에서는 질병 치료에만 집중하지만 사실 몸의 병만큼 마음의 병도 중요하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 블루도 마찬가지이다. 환자 만족도도 매우 중요한 지표이다. 개복 수술 후 배 한 복판에 수술 흉터가 크게 남아 있다면 여자로써 매우 우울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다. 다시 말해 치료와 더불어 환자 만족도까지 고려하는 ‘전문병원’으로 가야한다.

  

Q : 대학병원에서 자궁근종센터를 운영 중인 곳이 있다. 혹시 진료 관련 교류도 활발히 하시는지?

 

A : 현실적으로 개인병원이 대학병원과 교류하기가 쉽지 않다. 예전에는 학회 활동도 활발하게 했으나 최근에는 많이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부인과 분야 센터를 만들어 운영하고 싶다.

  

Q : 센터를 만들면 대학병원 센터와 교류도 활성화 되지 않나?

 

A : 서로 교류하기 위해서는 우리 센터도 레벨이 향상되어야 한다. 처음에는 약간 차이가 있더라도 서로 교류하다 보면 서로 레벨이 향상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의사로서의 입장을 더 중요시 하고 있다.

  

Q :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라 병원에 방문하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한 서비스나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센터간 교류를 통한 최신지견 교환을 필요치 않은지?

 

A : 그래서 로봇 복강경을 한다. 전문의 과정이 달라져서 과거에 비해 젊은 후배들은 수술을 심도 있게 배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복강경 수술을 잘 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로봇 복강경은 어느 정도의 배경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수술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다.

 

고가 장비이기는 하지만 수술 후 좀 더 나은 예후를 평균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이에 내가 가지고 있는 복강경 수술 능력을 바탕으로 먼저 해보고 수술의 기틀을 잡은 후 이를 바탕으로 새로 배출되는 신규 의사들의 수술 능력을 함양시키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또한 한가지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 이제까지 복강경 수술을 하면서 한 번도 개복으로 전환한 적이 없다.

 

아무리 큰 혹이나 환자도 모든 수술을 복강경으로 해결했다. 약간의 집요함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 후 완벽하지 못한 부분은 분명 있다.

 

수술할 때 수술 주변을 눈으로 완벽하게 볼 수 없기 때문에 1cm 미만의 작은 혹을 찾지 못하고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 1cm 미만의 작은 혹은 매우 찾기 어렵지만 의사로서 이런 부분도 해결해 주고 싶다.

 

로봇 복강경이나 다른 기술을 접목시켜서 근종이나 양성 종양을 완치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반드시 수술이 아니더라도 양성 종양을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각도로 모색 중이다.

  

Q : 진료 외에 학문적인 발전, 수술 술기의 발전 등 연구 분야에 투자하는 부분이 있으신지?

 

A : 아직은 뚜렷이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많이 만들어 갈 예정이다. 주위에 교류하는 교수님들, 동기들과 함께 이야기 하면 여러 가지 방법들이 가능할 것 같다.

 

이러한 교류들이 공식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다양한 교류를 통해 개인적인 아이디어가 대학병원과 함께 연구할 수 있는 접점을 충분히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 개원가에서 환자들과 직접 부딪히는 부분이 대학병원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부분도 분명 있을 것이다.

 

A : 충분히 그렇다. 그런 부분에서 서로 협력하면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보여진다. 약물을 예를 들자면 A 약물을 투여해서 90%가 완치된다 하더라도 나머지 10%는 치료되지 않고 남게 된다. 그 부분이 참 어려운 부분이다. 의사로서는 나머지 10%도 완치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다.

  

Q : 나머지 10% 환자도 완치시키기 위해 ‘레보아이’ 도입을 결정하신 것으로 생각된다. 레보아이를 소개 받으신 것인가?

 

A : 아니다. 술기가 우수해 손으로 하는 수술을 선호하는 의사들은 로봇 복강경 수술을 그리 선호하지 않는다. 저도 마찬가지였다. 로봇 복강경 수술을 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발전에 대비해야 하고 산부인과 의사가 매우 부족한 현실을 고려하면 좀 더 효율적이고 쉽게 교육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그래야 향후 10~20년 후에도 우리나라 산부인과 영역의 저변이 충분히 확보될 것이다.

 

이런 배경에서 로봇 복강경 수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마침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수술로봇 ‘레보아이’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직접 회사에 전화해서 제품에 대해 문의를 하고 직접 보여주길 요청해 도입하게 됐다.

  

‘레보아이’ 복강경 수술 대체 가능…아이디어 회사와 공유 기대

  

Q : 복강경 수술 경험이 아주 풍부하신데 ‘레보아이’는 어떻게 활용하실 예정이신지?

 

A : 제가 하던 복강경 수술을 대체하고 싶다. 복강경 수술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저는 제가 별도로 제작한 수술 도구 등도 활용하였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는 한계가 없었다.

 

Q : 그런 도구를 개발하시면 다른 선생님들과도 공유하셔야 한다.

 

A : 공유를 해야 하는데, 기술적으로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 다른 사람은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로봇 복강경 수술이 우리나라에서 태동하는 시기인데 필드에서 환자를 접하는 의사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그러나 연구진들은 이 점을 잘 모를 수 있다. 실무를 하고 있는 의사들이 수술 기구를 조작해 보면서 적절한 아이디어를 주고 이를 접목시켜서 좀 더 사용하기 편한 기구를 만들 수 있다. 이왕이면 국내 제품이 외국산 제품을 뛰어 넘을 수 있으면 좋겠다.

  

Q : 레보아이 개발을 위해 11년 정도 연구했다고 한다. 그러나 의사들은 대부분 손에 익은 기구를 계속 쓰려는 경향이 많다. 다빈치를 쓰시던 분은 아무리 레보아이가 좋다 해도 다빈치를 계속 쓰려고 하시는 분이 많다.

 

A : 그 점을 뛰어 넘으려면 다빈치가 가지고 있는 interface를 완전히 획기적으로 뛰어 넘을 수 있는, 완전히 달라지는 기술이 필요하다. 그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한다.

 

몇 번 기구를 만져 보았는데 몇 가지 아이디어가 있다. 제 개인적인 아이디어를 레보아이를 써 보신 다른 선생님들과 공유하고 논의하는 일종의 brain-storming이 가능하면 좋겠다.

  

Q : 레보아이 도입을 계기로 회사와 협의하면서 보완할 점을 서로 주고 받고 이를 통해 레보아이를 좀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일부 의료진들은 국내 기술이 아무리 좋다 해도 정작 다른 제품을 쓰는 경향이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인식 개선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A : 의사들은 보수적이고 본인에게 익숙하고 이제까지 본인이 실수 없이 잘 사용하던 기구를 계속 쓰려고 한다.

 

따라서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저도 마찬가지이다. 제가 개발한 기술 중에 복강경 봉합 기술이 있다.

 

이 기술은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는데 상당히 쉽다. 수술을 해 본 의사라면 하루 이틀 정도만 배우면 금방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학회에서 발표를 하자 많은 의사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의사들이 그 방법을 이용하지는 않았다. 이유는 또 다시 새로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2015년 복강경 학회지에 논문을 발표했는데 10명 이상의 많은 의사들이 질문을 쏟아 부었다. 정말 획기적이라는 의견과 함께 배워보고 싶다는 분이 많았는데 정작 배우려고 찾아 오시는 분은 없었다.

  

Q : 산부인과 병원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정부에 꼭 요구하고 싶은 1~2가지만 꼽는다면?

 

A : 산과 영역은 국가에서 운영하면 좋겠다. 아이 낳는 것은 국가에서 모두 책임져 주면 좋겠다. 국가 발전을 위해서는 계속 새로운 아이들이 태어나야 한다. 출산이 국력과 직결된다.

 

이 부분을 왜 민간 영역에 맡기고 있는지 모르겠다. 만약 민간에서 운영을 한다 하더라도 인력과 시설 등을 국가에서 100% 보조를 해줘야 한다.

 

출산은 국가 기반 산업이다. 제가 2003년도에 전문의 자격증을 받고 일을 시작했는데, 제가 근무했던 병원에서는 산과 분야에서 사고가 단 1건도 없었다. 그 긴 시간 동안 밤잠을 설쳐가며 이 일을 맡아온 의사가 몇이나 되겠는가?

  

Q : 사명감 없이는 하기 힘든 일이다.

 

A : 위험한 산모가 있다면 새벽 2~3시에도 뛰쳐나가야 한다. 지금도 모든 산부인과 의사들이 그렇게 근무하고 있다. 따라서 국가에서 많은 부분을 보조해 주어야 한다.

  

산과와 부인과 분리 필요…부인과 포괄수가제는 개선해야

  

Q : 한 가지 더 원하신다면?

 

A : 산부인과 관련, 제도 개혁이다. 산부인과에서는 산과 영역은 공공재라 인식하고 어느 정도의 희생을 감내하고 있다. 반면, 부인과 영역은 수술이다.

 

부인과 수술은 척추 수술, 외과 수술 등과 다를 바 없다. 산과와 부인과는 사실 분리해야 한다. 산과는 DRG, 즉, 포괄수가제가 가능하다.

 

그러나 수술 영역은 의사의 술기에 따라 가치 차이가 있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안과 등은 수가가 어느 정도 현실화되어 있다.

 

그러나 산부인과는 산과와 묶여서 다르게 취급되고 있다.

 

부인과 영역은 질병 치료를 위한 외과 수술과 다르지 않다. 이를 포괄수가제로 묶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며칠 전 복강경으로 젊은 여자의 자궁 근종 수술을 했다. 근종이 너무 많았지만 젊은 여자의 자궁을 들어낼 수는 없고, 개복 수술도 안 되므로 반드시 복강경 수술을 해야 했다.

 

이런 환자는 총 3시간 동안의 복강경 수술로 총 31개의 근종을 제거했다. 수혈도 2팩이나 받아야 했다. 그러나 5cm 크기의 근종 하나를 제거하는 수술과 수가가 동일하다. 이렇게 까다로운 수술만 반복하다 보면 사실 저는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Q : 의사란 어떤 직업인가?

 

A : 의사는 봉사의 직업이다. 의사의 시선은 본인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를 비롯한 대중을 향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포기해야 제대로 된 의사가 될 수 있다. 이런 각오가 없다면 의대 수만 늘린다고 해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의사 수가 외국에 비해 많이 적지만 실제로 시간 당 일하는 인원을 따지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아침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하는 영국 의사와 비교하면 안 된다. 우리나라 의사들이 상당히 많은 시간 동안 근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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