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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첫 의대 출신 총장 나올까?

이화의대 예방의학 이선희 교수 총장 출마 8인과 경쟁
이달 25일 1차·26일 결선투표 진행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0/11/09 [09:14]

이화여대 첫 의대 출신 총장 나올까?

이화의대 예방의학 이선희 교수 총장 출마 8인과 경쟁
이달 25일 1차·26일 결선투표 진행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0/11/09 [09:14]

【후생신보】 이화여자대학교 제17대 총장 선거에 의과대학 이선희 예방의학 교수가 출마한다.

 

이화여대 개교 이후 의대 출신이 총장에 츨마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은 1887년, 당시 척박한 이 땅에, 특히 보호받지 못하고 배움의 기회가 없었던 ‘여성을 보호하고 구하라’고 세워진 여성 전문 병원인 ‘보구녀관’을 모태로하여, 미국 여성 의료선교사인 로제타 홀, 이화학당 출신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인 김점동 등 이화의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헌신과 희생으로 시작됐다.

 

1945년 해방과 더불어 의과대학을 개교하여 현재 개교 75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8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총장후보 추천 선거관리위원회 입후보자 등록접수 결과, 총 8명이 등록했다.

 

1번은 이선희 교수(의학), 2번 이공주 교수(약학), 3번 조기숙 교수(무용), 4번 강혜련 교수(경영학), 5번 이주희 교수(사회학), 6번 김은미 교수(국제학), 7번 김성진 교수(화학‧나노과학), 8번 양옥경교수(사회복지학)다.

 

의과대학 이선희 교수는 62년생으로 이화의대 학사(88년),연대 보건학 박사(97년)을 거쳐그동안 보건복지부, 국무총리실, 인사혁신처 등 다양한 분야의 정부자문에 참여해 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NECA)을 역임했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설립을 주도, 초대 정책개발실장 등 의대 교수로써 다양한 공직을 맡아 정책 실무를 겸비했다.
 
또 의료경영 분야에서도 꾸준한 연구를 수행, 환자행동과 소비자 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병원마케팅과 의료경영 실증 연구들을 많이 발표했다. 여성 최초로 한국병원경영학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선희 교수는 이화여대 교수평의회 초대의장을 지낸 바 있다.

 

교수평의회는 이화여대 전체 교수를 대변하는 대의기구로 최경희 전 총장이 정유라씨 특혜의혹과 관련해 물러날 당시 만들어졌다.

 

당시 임기동안 총장 선출 방식을 바꾸고 이화여대 역사상 최초 직선제로 전환, 선거를 주관했다.

 

이번 총장선거에 등록된 8명의 후보는 오는 10월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소견 발표 및 정책토론회를 갖게 된다. 25일 1차 투표 이후 1위와 2위 두명이 이튿날인 26일 결선투표를 갖고 이 결과를 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한다.

 

한편, 이번 제17대 총장 선거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투표(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로 진행된다.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가능하다.

 

교내 구성원이 모두 참여하는 직선제는 지난 16대 총장후보 선출 때 처음 도입됐다. 이화여대는 투표값 반영 비율을 교수 77.5%, 직원 12%, 학생 8.5%, 동창 2%로 규정하고 있다.

 

제17대 총장후보 추천 선거관리위원회는 결선투표를 통해 확정된 1, 2위 후보를 학교법인 이화학당 이사회에 추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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