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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이나보글리플로진’, 단독 및 메트포르민 병용 동시 임상 3상 진행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10/07 [09:29]

대웅 ‘이나보글리플로진’, 단독 및 메트포르민 병용 동시 임상 3상 진행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10/07 [09:29]

【후생신보】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달 29일 식약처로부터 SGLT-2 수용체 억제제 신약인 ‘이나보글리플로진’ 단독 및 메트포르민(Metformin) 병용 사용에 대한 임상 3상을 각각 승인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단독 임상은 제 2형 당뇨병 환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전국 30여개 대형병원에서 진행 예정이다.

 

또한 메트포르민으로 혈당 조절이 불충분한 제 2형 당뇨병 환자 190여명 대상의 병용 임상은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전국 30여개 대형병원에서 진행된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은 콩팥에서 포도당의 재흡수에 관여하는 SGLT-2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억제, 포도당을 직접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기전의 억제제로, 지난 9월 국제학회에서 성공적인 임상 2상 결과가 공개된 바 있다.

 

임상 2상에 따르면 12주 후 이나보글리플로진 당화혈색소(HbA1c) 변화량은 위약 대비 0.9%였다. 대웅 측은 “이는 서양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기존 SGLT-2 억제제 보다 약 30% 이상 효과적인 감소를 보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당화혈색소 7.0% 이하로 도달한 환자 비율’이 최대 61%에 달해 기존 SGLT-2 억제제보다 20% 이상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치료 전 대비 당화혈색소 0.5% 초과 감소한 환자비율은 동일 계열 약물의 40~60% 수준 대비 최대 72%를 기록해 탁월한 혈당감소 효과를 추가로 입증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은 SGLT-2 당뇨병 신약인 ‘이나보글리플로진’이 계열 내 최고신약(BEST IN CLASS)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이나보글리플로진’을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옵션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GLT-2 억제제 약물은 심부전 및 만성신부전약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이나보글리플로진 또한 당뇨병 치료제뿐만 아니라 비만, 심장, 신장 등 다양한 적응증 확대가 기대된다. 대웅제약의 이나보글리플로진은 오는 2023년 국내 발매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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