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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코로나19 한의진료 국가지원 절실”

한의사 선별진료소·생활치료센터 파견 확대 및 한약 보험급여 긴급 승인도 요구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9/08 [12:57]

한의협 “코로나19 한의진료 국가지원 절실”

한의사 선별진료소·생활치료센터 파견 확대 및 한약 보험급여 긴급 승인도 요구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0/09/08 [12:57]

【후생신보】  한의협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우려를 표하고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한의진료 시행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또한 한의사 선별진료소 및 역학조사관, 생활치료센터 파견을 확대하고 한약 보험급여 긴급 승인 등도 요구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8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의 재 확산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 ▲코로나19 한의진료 국가지원 ▲한의사 선별진료소 및 역학조사관, 생활치료센터 파견 확대 ▲한약(청폐배독탕 등) 보험급여 긴급 승인 등 3대 요구사항을 긴급하게 제안했다.

▲ 대한한의사협회 김경호 부회장이 8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의협은 “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다소 줄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수도권 지역)및 2단계(수도권 이외 지역) 연장이라는 초강수를 꺼내들었고 국민들은 코로나19 재유행 사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공포에 떨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한의협은 먼저 코로나19의 한의진료에 대한 국가지원을 요구했다.

 

한의협은 “2만 5,000 한의사 일동은 양의계의 집단휴진 후유증으로 우려되는 의료대란 속에서 코로나19로부터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내기 위한 해결책으로 ‘적극적인 한의진료 시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의협이 운영 중인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 운영을 빠른 시일 내에 확대 강화하고 이를 중심으로 일선 한의사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비대면 진료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의협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를 운영, 확진자 약 20%에 한의약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의협은 한의치료를 적극 시행하면 초기 확진환자가 위중증으로 악화되는 상황을 최대한 억제하고 위·중증환자의 중환자병상 치료를 최대한 단축함으로써 부족한 의료자원(중환자병상 부족)에 대한 대처에도 숨통이 틔게 된다며 코로나19 한의진료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의협은 한의사의 선별진료소와 역학조사관, 생활치료센터 파견을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코로나19 대처 상황에서 의료인력의 부족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나 정작 참여를 원하는 의료인이 진료에서 배제되는 문제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한의협은 코로나19 사태 극복과 향후 대책마련을 위해 ▲모든 감염병 질환을 ‘비대면 진료’를 기본 프로토콜로 결정 ▲한의약을 선택하고 한의약으로 치료받을 권리 확실히 보장하고 국민 진료 편익성 높이는 정책 추진 ▲코로나19 한의약 치료에 대한 도 넘은 양의계 폄훼에 대해 정부가 직접 나서 즉각 시정 ▲국가방역체계에 한의사를 적극 활용하라는 ‘4대 제언’과 함께 코로나19 치료에 한의계의 참여 보장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그러나 정부는 검토해보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반복하고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복지부의 명확한 지침이 없어 공중보건한의사의 투입이 제한되고 있다고 한의협은 주장했다.

 

이에 한의협은 의료인으로서 사명과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한의사의 선별진료소 및 역학조사관, 생활치료센터 파견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코로나19 환자가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지원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한약 보험급여의 긴급한 승인도 주장했다.

 

한의협은 이미 중국, 홍콩 등 한양방 협진으로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상당한 효과를 거둔 다양한 해외 임상사례가 발표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청폐배독탕과 같은 한약처방이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청폐배독탕 등의 코로나19 증상완화와 후유증 극복에 효과가 있는 한약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적용을 진행하여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처방될 수 있는 방안을 지체없이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한의협은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이제는 정부가 앞장서야 할 때라며 2만 5,000명의 한의사 일동은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낼 준비가 되었으며 코로나 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한의약 진료에 매진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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