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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을지대병원, 전신 보호복 600벌 기증 받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 지구 코로나19 극복 기원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0/06/25 [09:15]

노원을지대병원, 전신 보호복 600벌 기증 받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 지구 코로나19 극복 기원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0/06/25 [09:15]

【후생신보】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이 국제라이온스협회(354-C 지구)로부터 의료진 전신 보호복 600벌을 기증받았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24일 오후 2시 연구동 화상강의실에서 격려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유탁근 병원장을 비롯한 유승기 진료1부원장, 손병관 기획실장, 박영우 간호국장, 이광호 행정부원장 등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주요 보직자 6명과 김재홍 총재, 허재갑 차기총재, 신현종 차기 제1부총재 등 국제라이온스협회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 지구는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노원을지대학교병원에 전신 보호복(레벨 D등급) 600벌을 기증했다.

 

전신 보호복은 다양한 유형의 바이러스 침투를 지연시키거나 차단하면서 습기와 방수기능을 유지해주는 제품이다. 선별진료소, 성인/소아 호흡기 안심진료소에 근무하는 의료진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재홍 총재는 “무더운 날씨에 전신 보호복을 입고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의 모습을 뉴스에서 접할 때마다 안타까웠다. 의료진의 수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격려 물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탁근 병원장은 “의료진을 향한 응원과 더불어 소중한 격려 물품까지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계속되면서 장기전에 대비해야 하는 때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도 모두가 평범한 일상을 다시 누리는 그날까지 감염 확산 방지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오는 7월 지역사회 연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종합건강 검진 시 우대서비스 제공, 진료비 감면 혜택, 장례식장 시설사용료 감면 혜택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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