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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무시하는 의협 집행부

최대집 회장 마스크 미착용 근접 회의 진행
복지부 권고 사항 위배 의료인 감염성 논란 야기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0/06/22 [08:42]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무시하는 의협 집행부

최대집 회장 마스크 미착용 근접 회의 진행
복지부 권고 사항 위배 의료인 감염성 논란 야기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0/06/22 [08:42]

【후생신보】전 국민이 코로나 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들이 회의 석상에서 마스크를 미 착용한 채 회의를 진행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 박종혁 의협 대변인, 부산시의사회 강대식 회장,최원락 의장 및 부산지역 의대학장 및 병원장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대학생 증원과 관련 부산지역 의대학장 및 병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도 사진을 보면 의협 집행부와 부산지역 의료인들이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식당 테이블에서 얼굴을 마주보며 회의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 a의료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을 솔선수범해야 할  의협집행부들이 복지부 지침을 어기고 있다" 며 "일반 국민들도 모임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상황이며 식당에서도 서로 마주 보며 식사하지 않는 분위기속에서 이번 의협 집행부의 행동은 후한무치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 정책은 무시한 채 의권투쟁 강화에만 올인하는 집행부를 정부와 일반 국민이 지지할지 의구심이 들고 있다" 며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대한의사협회로 거들 날수 있는 성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한편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최근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에 들어가 벗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거꾸로 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실외에서 거리 두기가 가능한 때는 마스크 착용이 꼭 필요하지 않지만,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는데 많은 사람이 거꾸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건 당국 관계자는 "거리를 걸어 다니는 사람은 대부분 마스크를 하고 있고, 식당 등에서는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모두 마스크를 벗고 있는 것은 난센스"라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모임·외출의 경우 장소가 지하 등 밀폐된 곳인지, 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가 가능한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보건의료인 단체 등 행사 자제 요청의 건’ 공문을 통해 현 시점에서 일일평균 확진자 수 10명 이내 등의 수준으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개최 예정인 행사는 자제, 진행시 온라인 행사로 개최하고, 불가피한 경우 자율적 방역지침 마련 준수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회의 출장)을 준수하되, 보건의료인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보다 강화된 형태로 운영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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