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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의료인 감염 우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복지부, 수도권 환자 10명 미만 발생시 까지 행사 및 모임 자제 요청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0/06/17 [09:33]

코로나 19 의료인 감염 우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복지부, 수도권 환자 10명 미만 발생시 까지 행사 및 모임 자제 요청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0/06/17 [09:33]

【후생신보】 ‘코로나19’ 장기화 및 수도권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들의 원내 감염 예방을 위해 외부 학술활동 자제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는 최근 의료기관 및 각 학회에 보낸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보건의료인 단체 등 행사 자제 요청의 건' 공문을 통해 수도권의 코로나 19 연쇄 감염 확산과 관련하여 기존의 방역조치 연장 및 추가 조치 시행에 따라 기존 14일까지 진행한 강화된 방역조치를 수도권의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공공시설 운영 중단과 불요불금한 행사 자제 등을 지속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코로나 19 치료의 최전선에서 애써주시는 보건의료인의 특수성 및 중요성을 고려하여 일일평균 환자 수 10명 이내 등의 수준으로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개최 예정인 행사는 자제해줄것을 요청하고, 진행시 온라인 행사로 개최할것을 권고했다.

 

또한 불가피한 경우 자율적 방역지침 마련 및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 연세의료원 A교수는  “코로나 19 사태가 수도권에서 집중 발생하는 현 시점에서 각 지역에서 의료진이 모이는 학술대회의 경우 감염 위험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으로 여겨진다” 며 “병원에 빅 5병원 의료진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발생할 경우 그 여파가 매우 큰 만큼 각 병원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밝혔다.

 
연세의료원은 코로나 19 기본 원칙으로 원내외 행사 개최 및 참석 자제를 요청하고, 불가피하게 개최 참석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을 필히 준수해줄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직원들은 각자 참석 행사에 구비된 감염병 조치사항 등 확인 및 자기방어 노력과 다중이용시설 방문 및 타 기관 종사자 모임 자제등을 요청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과 관련 연세의료원은 회의시 가급적 영상회의, 전화회의 등 활용하고, 대면회의 때에는 환기가 용이하고 간격을 넓게 둘 수 있는 큰 공간을 회의 장소로 확보토록 했다.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여 회의시간 단축하고, 불가피하게 대면회의를 하는 경우에는 참석자 전원  마스크를 쓰고 발언 시에도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한다.

 

종교 활동과 관련해서는 온라인 등 비대면·비접촉 행사는 활성화, 대규모 행사․단체회합 등은 최소화하고, 대면예배 때에는 사람 간 간격을 2m(최소 1m) 이상 거리 유지해야 한다.

 

또한 행사 전후 소독 및 환기를 실시(손잡이, 난간 등)하고, 단체식사 제공은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사람 간격 유지(한 방향 보기, 띄워 앉기 등) 및 참석자 명부 작성토록 했다.


한편 학회 운영에 관여하는 대다수의 의료진들은 온라인 학술대회 지원 방안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복지부는 지난 8일 의료계, 약계, 관련 업계 간담회에서 "온라인 학술대회 지원 자체는 리베이트가 아니다"라며 온라인 학술대회 지원 허용 입장을 전달했다.


다만, 온라인 학술대회를 빌미로 관련 업체 지원이 악용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의사협회와 의학회 등을 통해 학회별 학술대회 지원방안을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지원비의 경우, 학회와 업체 간 통상적인 비용으로 기부하는 형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부스비는 대면 학술대회와 온라인 학술대회 부스 비용을 동일 적용하기 어렵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적정 비용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의료계와 업계 측에 권고했다.


온라인 학술대회 홈페이지에 해당업체 e-부스와 함께 전문의약품 및 의료기기 영상광고 모두 별도 게재할 수 있고, 해당 학회에서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수도권 대학병원의 K교수는 "온라인 학술대회 지원 방안 마련은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며 "하지만 의사면허 갱신과 관련된 연수평점 문제를 시급하게 해결하기 위한 의사협회의 특단의 대책마련되야 할것" 이라고 밝혔다.

 

K 교수는 "의협이 회원들이 시급하게 원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은 미흡한체 정치적 관점으로 정부를 상대로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며 "회원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시급하게 마련해달라" 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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