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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학회, 미래 청사진 제시 위한 정책 수립 '앞장'

윤건호 이사장, ‘사회공헌위원회’ 본격 운영…사회 혁신 운동에 적극 참여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2/03 [15:01]

당뇨병학회, 미래 청사진 제시 위한 정책 수립 '앞장'

윤건호 이사장, ‘사회공헌위원회’ 본격 운영…사회 혁신 운동에 적극 참여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0/02/03 [15:01]

【후생신보】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과 건강한 환경 구축을 위한 사회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사회공헌위원회’를 운영한다.

 

특히 정부 정책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한 적극 나선다.

 

대한당뇨병학회 제11대 윤건호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으로의 중점 활동 계획을 밝혔다.

 

윤 이사장은 “당뇨병학회는 학술적인 부분에만 치우치지 않고 사회 혁신 운동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이를 위해 ‘사회공헌위원회’를 상설화 해 환자·사회 및 국가가 솔선해서 환자단체들과 적극적인 관계를 설정해 협업하며 사회 공헌을 위한 기부 활동의 지속 가능한 모델 구축하고 당뇨병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회 활동의 시너지 창출 및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국민보건 캠페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캠페인, 당뇨병 예방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당뇨병의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해 건전한 국가정책입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근거를 바탕으로 진료 지침 및 정책 제안, 수립 시 근거로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 정책에 능동적으로 협조하고 참여해 미래 청사진을 제시해 올바른 정책으로 이어져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윤 이사장은 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의 글로벌 성장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윤 이사장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당뇨병학회국제학술대회(ICDM)는 지난해 31개국에서 참석했으며 매년 질적으로 양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당뇨병학회 공식 학술지(Diabetes & Metabolism Journal (DMJ) 에 대해서는 “회원들의 참여에 힘입어 향후 2년간 IF를 5점대로 끌어올려 전 세계 당뇨병 전문지 상위 15%내로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GLT-2억제제 병용급여 확대에 대해서는 춘계학술대회 전까지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윤 이사장은 2018년부터 시작된 SGLT-2 억제제와 DPP-4 억제제의 병용처방 급여 관련, 학회 내 의견을 통합해 춘계학술대회 전까지는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SGLT-2억제제를 포함한 DPP-4억제제·TZD 등 허가사항 초과 당뇨병치료제 병용요법 전면 급여확대 계획을 밝혔지만 학회 내부의 의견이 갈리면서 논의는 답보상태에 있었다.

 

윤 이사장은 “최근 열린 올해 첫 워크숍에서 정식 논의를 시작, 다양한 의견을 모아지고 있다. 조만간 입장을 확정, 춘계학술대회 전에 마무리 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급여 여부는 정책 결정사안으로 정부가 결정해야 하는데 학회가 입장을 정리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다”며 “허가초과 사항에 대한 급여 확대는 정확한 모니터링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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