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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

글로벌 사업․R&D 로드맵 제시 예정…행사는 13~16일까지 나흘간 진행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1/09 [14:26]

대웅제약,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

글로벌 사업․R&D 로드맵 제시 예정…행사는 13~16일까지 나흘간 진행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1/09 [14:26]

【후생신보】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오는 1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 해외 진출 전략과 신약 개발 로드맵을 공개한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세계 최고 권위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로,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미국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신흥국에서 급성장중인 기업을 소개하는 ‘이머징 마켓 트랙’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 사장은 특히, 2020년 주요 신약 개발 현황과 계획을 비롯해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영국 아박타(Avacta) 사와 조인트벤처 설립 계약 체결 등 R&D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2019년 국내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미국, 유럽, 캐나다 등에 본격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 ‘나보타’의 글로벌 진출 현황과 함께 선진국 치료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한다.

 

더불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 글로벌 임상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할 계획이다.

 

전세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은 40조원 규모로 펙수프라진은 지난해 국내서 임상 3상을 완료, 식약처에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그밖에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 중인 자가면역질환치료제 ‘DWP212525’,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DWN12088’ 등 신약 개발 현황과 계획도 함께 공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진출 전략과 혁신신약 R&D 로드맵 소개를 통해 대웅제약의 기업가치를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세계 헬스케어 산업 관계자와 투자자 등에게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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