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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협회, 취약계층 암 환우들에게 희망 전달

‘나의 하루, 소중한 당신의 하루 고맙습니다’ 응원키트 제작 배포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12/27 [10:58]

암협회, 취약계층 암 환우들에게 희망 전달

‘나의 하루, 소중한 당신의 하루 고맙습니다’ 응원키트 제작 배포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12/27 [10:58]

【후생신보】  암협회가 의료취약계층 환우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신한생명 후원으로 지난 1년간 의료취약계층 암 환우들의 암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암 환자 맞춤형 ‘고맙습니다’ 응원키트(KIT)를 개발,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

 

‘나의 하루, 소중한 당신의 하루 고맙습니다 키트(KIT)’는 암 환우의 항암 일정관리를 위한 ‘고맙습니다’ 다이어리(수술, 항암, 방사선, 투약 등 본인의 치료 상태 관리, 위시리스트 등 현재 상태를 쉽고 편하게 기록할 수 있는 다이어리), 감염 관리 용품, 체온 관리 용품, 암 경험자들이 멘토가 되어 암 환우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암 치료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미니 그림 엽서 에세이, 암 경험자가 직접 제작한 응원 팔찌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제작에 함께한 노동영 회장은 “암 환자들이 암과 싸우는 과정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이고 암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뿐만 아니라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며 고통과 아픔을 함께 이해하고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을 응원하는 가족, 친구, 동료와 같은 대한암협회가 될 수 있도록 암 경험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에 제작된 ‘고맙습니다’ 응원 키트는 서울성모병원, 고대안암병원, 국립암센터,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순천향대서울병원, 울산대병원, 제주대병원 등 전국 10개 병원에 암 정보 교육센터 및 사회사업실을 통해 배포된다”며 “갑작스러운 암 발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취약계층인 300명의 암 환자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트에 포함된 그림 엽서 에세이를 직접 그린 대한암협회 암 환우 자조모임 ‘그럼GO’팀은 서울대병원 암 정보 교육센터와 함께 암 환우들을 직접 만나 생생한 나의 암 극복기를 들려주고 희망 엽서와 ‘고맙습니다 키트’를 전달해 또 다른 암 환우에게 도움과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암협회에서 암 환우들의 의견과 의료진의 감수를 거쳐 만들어진 ‘감사합니다’ 항암일지 다이어리는 내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하여 필요한 기부금을 모금해 제작, 배포한다.

 

한편 대한암협회는 암 퇴치 및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66년 4월에 창립한 국내 유일의 전체 암 관련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창립 이후 지난 50여년 동안 암에 대한 의식 향상을 위해 암 예방 강연회, 암 종별 리본 캠페인, 암 경험자 치료비 지원, 암 연구, 출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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