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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정 원장 “미래 의료 중심으로 우뚝 서자”

개원 25주년 삼성서울병원 새 비전 발표…모든 직종 ‘케어기버’ 정의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11/11 [14:18]

권오정 원장 “미래 의료 중심으로 우뚝 서자”

개원 25주년 삼성서울병원 새 비전 발표…모든 직종 ‘케어기버’ 정의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11/11 [14:18]

【후생신보】개원 25주년을 맞은 삼성서울병원이 모든 직종을 ‘케어기버’(Caregiver)로 새롭게 정의하는 등 또 한 번의 병원 문화 혁신을 예고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8일 열린 개원 25주년 기념식<사진>에서 새로운 비전 ‘미래 의료의 중심 SMC’를 발표했다. 슬로건은 ‘함께하는 진료, 함께하는 행복’이다. 이는 병원의 도전 정신과 상생, 공존의 가치를 담았다.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시공간의 경계를 뛰어넘어 첨단 지능형 병원으로 새롭게 탄생하기 위한, 리모델링이 한창이다. KT와 MOU를 체결하며 5G 진료 환경 구축에 뛰어든 이유다. 이를 통해 일원역 캠퍼스와 양성자 치료센터, 암병원 등에 KT 5G 통신망을 활용한 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양성자 치료정보에 대한 실시간 치료계획 확인 ▲디지털 병리 데이터 실시간 판독 ▲수술 실시간 교육 및 협진 등을 우선 추진 중이다. 또, 방대한 양의 병리 정보를 디지털화해 언제 어디서나 확인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외래, 입원, 검사 등의 수요 예측 시스템을 통해 환자 치료와 검사, 입원 및 외래 공간을 환자 동선에 최적화해 효율적으로 배치 조정이 이뤄진다. 교수 연구실, 행정 사무실 이전 등 물밑 작업은 이미 시작됐다.

 

특히, 권오정 원장은 이날 개원기념식에서 미래 병원, 중증 고난도 중심 병원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권 원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최신 ICT 기술도 적용해 우리 병원의 미래를 책임질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며 “동시에 암, 심장, 뇌혈관 등 중증 질환 분야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역량과 자원을 집중시키고 투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또 한 번의 병원 문화 혁신을 예고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은 전 구성원의 호칭을 ‘선생님’으로 단일화하고, 병원 내 모든 직종을 ‘케어기버’로 새롭게 정의했다.

 

케어기버는 환자 경험을 강조한 말로, 환자가 병원을 선택하는 순간부터 퇴원할 때까지 최상의 치료 성과를 만드는 삼성서울병원의 최고의 전문가를 뜻한다.

 

그는 “삼성서울병원은 개원 때부터 현재까지 환자 중심 병원 문화를 만들고 이끌어왔다”며 “모든 케어기버들이 ‘미래 의료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그 날까지 다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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