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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 금요일 ‘강직성 척추염의 날’ 제정

류마티스학회, 관리·치료 잘 받는 환경 조성 및 대국민 홍보 최선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11/04 [14:38]

11월 첫째 금요일 ‘강직성 척추염의 날’ 제정

류마티스학회, 관리·치료 잘 받는 환경 조성 및 대국민 홍보 최선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11/04 [14:38]

【후생신보】 류마티스학회가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이 좀 더 잘 관리 받고 치료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적극 나선다.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박성환)는 지난 1일 프레스센터에서 강직성 척추염의 날 제정식을 갖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강직성 척추염에 대해 대국민 홍보를 위해 매년 11월 첫째 주 금요일을 강직성 척추염의 날로 제정한다고 밝혔다.

 

강직성 척추염 환우회 이승호 회장을 비롯한 환우들과 류마티스학회 임원진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제정식에서 박성환 이사장은 “강직성 척추염의 맞춤형 치료가 필요한 시대를 맞아 전문가에 의한 진단과 치료가 요구되고 있다”며 “진단 후 적절한 치료 제공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국민 홍보 차원에서 매년 11월 첫째 금요일을 강직성 척추염의 날로 제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강직성 척추염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향상과 전문가에 의한 조기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로 질병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며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강직성 척추염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환우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빈 회장(서울아산병원)은 “강직성 척추염의 날 제정으로 환우들이 더 잘 관리받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강직성 척추염의 조기진단과 지속적인 치료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환자와 함께 했던 힐링 여행, 환우와 함께 같이 걸어온 길, 강직성 척추염 수기 공모전 시상, 강직성 척추염 수기 낭독, 전문의의 수기 답변 편지,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의 수기 답변 편지에서 경희의대 홍승재 교수는 “제가 교통사고를 경험하면서 환자들의 마음을 알게 됐다”며 “절대 환자분들은 질병이 있다는 것에 미안해 하지 말고 숨지도 말라”고 당부하면서 편지를 읽는 동안 수차례 울먹여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을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진단의 어려움과 오진의 위험(이승근 부산의대) ▲다양한 관절 외 증상 및 심혈관 위험성(김태종 전남의대) ▲치료약물의 잠재적 부작용(이상훈 경희의대) 등의 강의도 진행됐다.

 

한편 강직성 척추염은 진행성 염증성 질환으로 척추와 주요 관절을 비롯해 우리 몸 어느 부위에서 발병이 가능하다.

 

특히 20~30대 남성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고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인지도가 낮아 증상이 나타나고 정확한 진단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서는 다른 사람에게는 잘 나타나지 않는 항원(HLA-B27)이 나타나는데, 이 유전적 인자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는 강직성 척추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강직성 척추염의 치료법으로는 운동요법과 약물요법, 올바른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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