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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3분기 경영 실적 '쾌청'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3%, 영업익 16% 각각 증가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10/30 [10:21]

한미, 3분기 경영 실적 '쾌청'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3%, 영업익 16% 각각 증가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10/30 [10:21]

【후생신보】 한미의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이 전년동기대비 대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2.9%, 16.0% 각각 성장한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결기준 매출액 2,657억 원, 영업이익 249억 원을 각각 달성한 것. 반면 순이익은 -33.9%를 기록한 89억 원이었다. R&D에는 매출 대비 19.7%인 523억 원이 투자됐다.

 

이로써 한미의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8,107억 원에 달해, 이변이 없는 한 올해 매출 1조원 달성은 무난해 보인다.

 

회사 측 관계자는 “제넨텍으로부터 받은 신약 라이선스 계약금의 분할인식(매월 30억 원씩 30개월)이 지난 4월에 끝나면서 이번 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었으나, 자체 개발한 제품들의 탄탄한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자체 개발 고지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아모잘탄,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의 견고한 성장이 이번 분기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이 관계자는 강조했다.

 

이 외에도 역류성식도염 치료 개량신약 ‘에소메졸’,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한미탐스’ 등이 전년 동기대비 두자릿수 이상 성장률을 달성하는 등 한미약품의 자체 개발 제품들이 고르게 성장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북경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9% 성장한 600억 원을,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103억 원을 기록했다. 원료의약품 전문회사 한미정밀화학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비 14.4% 상승한 236억원이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전년 동기대비 크게 개선됐다.

 

자회사 호실적에 따라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의 연결기준 매출도 전년 동기대비 19.8% 성장한 2,042억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아모잘탄패밀리, 로수젯 등 자체 개발 제품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기술료 유입 감소 등과 같은 외부 영향을 상쇄하며 내실 있게 성장하고 있다”며 “한미약품은 탄탄한 매출과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 투자의 선순환을 통해 ‘안정과 혁신’을 모두 이루는 견실한 경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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