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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보고 더 큰 꿈을 꾸세요”

한길안과병원, 카자흐스탄 어린이 사시 수술 지원 등 사회공헌 ‘앞장’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10/25 [09:24]

“더 많이 보고 더 큰 꿈을 꾸세요”

한길안과병원, 카자흐스탄 어린이 사시 수술 지원 등 사회공헌 ‘앞장’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10/25 [09:24]

【후생신보】 한길안과병원이 국내외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길안과병원(원장 손준홍)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19년 한국의료 나눔문화 확산 사업’에 참여해 카자흐스탄 어린이 빌랴노브 다이르의 사시 수술을 지원했다.

 

다이르는 태어날 때부터 눈이 밖으로 몰린 선천 외사시를 갖고 있었다. 검은자위가 위로 올라가는 상사시도 같이 있어 안경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시야도 30% 정도만 보이는 상황이었다.

 

또한 만 7세인 다이르는 시력이 발달하는 적정연령기로 적합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시력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았다.

▲ 한길안과병원에서 사시 수술을 받고 귀국하기 전, 다이르와 다이르의 어머니.

지난 14일 한길안과병원에서 사시 각도와 눈 근육의 힘 조절능력 등을 검사하는 안과정밀검사를 시행한 결과, 수술이 필요해 16일 김철우 교육수련부장이 사시 수술을 집도했으며 수술 후에는 사시가 많이 호전됐으며 5일 후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했다.

 

이후에는 현지 안과병원과 협력해 다이르의 수술 및 외래진료 예후를 공유키로 했다.

 

김철우 교육수련부장은 “수술 결과는 좋지만 시력이 발달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앞으로 잘 관리해야 한다”며 “다이르가 더 많은 것을 보며 더 큰 꿈을 꿀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이르의 어머니는 “다이르의 사시가 많이 좋아졌고 눈에 맞는 안경도 맞추게 되어 기쁘다. 아이의 표정도 많이 밝아졌다”며 “잘 수술해 주신 김철우 선생님과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다이르의 진료 및 수술 과정은 카자흐스탄 민영방송국 ‘일곱 번째 채널(씨짓모이 까날)’이 동행취재 했으며 27일 카자흐스탄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한길안과병원은 인천 지역단체와 협력해 저소득층의 진료‧수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2008년 정규형 이사장이 설립한 한길재단을 통해 현재까지 179명의 환자와 340명의 학생들에게 의료비와 장학금을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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