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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政 혁신형 제약기업 지원 줄었다

2017년 1,142억 대비 지난해 20% 준 922억 원 그쳐
남인순 의원 “개정 제약육성법 시행…지원확대 기대”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10/15 [11:34]

[국감]政 혁신형 제약기업 지원 줄었다

2017년 1,142억 대비 지난해 20% 준 922억 원 그쳐
남인순 의원 “개정 제약육성법 시행…지원확대 기대”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10/15 [11:34]

【후생신보】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정부의 2018년 전체 지원액이, 2017년 대비 2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지원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은 LG생명과학, 대웅, 종근당 순이었다.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45개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지원현황’ 분석,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R&D 지원 211억 7,000만 원, 컨설팅 등 사업지원 4억 4,000만원, 세제지원 706억 4,000만 원 등 총 922억 5,000만 원이 지원됐다.

 

남인순 의원은 “이는 전년도인 2017년의 1,142억 원보다 19.2%인 219억 5,000만원 줄어든 것”이라며 “지원을 확대해야 하며, 세제지원도 중요하지만 R&D 등 직접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가장 많은 정부 지원을 받은 곳은 136억 1,000만 원의 LG생명과학이었다. 이어 대웅제약(92.4억), 종근당(91.5억), 바이로메드(89.2억), 셀트리온(67.9억), CJ헬스케어(59억), 보령제약(57억), 제넥신(48.4억) 순이었다.

 

R&D 투자비율과 금액이 높은 곳도 공개됐다. 비율의 경우 제넥신이 655.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알테오젠, 코아스템, 이수앱지스 순으로 높았다.

 

투자금액으로는 셀트리온이 2,817억 8,0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한미약품 1,599억 2,000만원, 녹십자 1,224억 3,000만원, LG생명과학 1,176만 4,000만원, 종근당 1,115억, 대웅제약 935억 4,000만원, 유한양행 908억 등 이었다.

 

또, 지난해 혁신형제약기업 영업이익률은 9.1%로 상장제약사의 영업이익률 8.2%보다 높았다. 이는 혁신혁제약기업과 상장제약사의 전년도 영업이익률보다 모두 낮은 수치다.

 

남인순 의원은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지원에 구체적으로 어떠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지를 면밀히 분석, 지원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개정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금년 6월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만큼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이어 “신약 연구개발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제약기업에 대해서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대상에 포함시키고,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마크 사용을 활성화하며, 약가 우대 근거를 법률로 명시한 만큼 약가 우대 등을 통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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