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보건간호사회 ‘보건교육경연대회’ 개최 ···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향상

전국 보건간호사 400여명 참석 지역보건의료 향상 도모
양숙자 회장 “건강증진사업 핵심인력으로 건강교육자로서 역량 강화”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9/09/02 [07:53]

보건간호사회 ‘보건교육경연대회’ 개최 ···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향상

전국 보건간호사 400여명 참석 지역보건의료 향상 도모
양숙자 회장 “건강증진사업 핵심인력으로 건강교육자로서 역량 강화”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9/09/02 [07:53]

후생신보】 전국의 보건간호사들의 보건교육 역량강화 및 성공적인 건강증진생활 실천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보건간호사회(회장 양숙자)는 지난달 29-30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제 18회 보건교육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보건간호사(시 도청 및 보건소 등 공공보건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와 간호대학 지역사회간호학 교수로 구성)들이 보건교육 역량강화 및 성공적인 건강증진생활 실천에 대한 경험 공유 및 동기화를 통해 국민들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건강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 여수시가 후원하고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 보건간호사들의 보건교육 역량강화와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문화 확산,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경연대회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과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안병옥 전남도청 보건복지국장, 권오봉 여수시장, 사단법인 마리안느와 마가렛 김연준 이사장과 증경회장 등, 전국 보건간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숙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급속한 인구의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효율적 건강관리체계의 마련이 요구되고 있으며, 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소득계층 간의 건강 격차를 줄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며 “이에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국민모두가 활기찬 건강과 장수를 누리는 사회를 구축하고,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건강형평성 제고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고 밝혔다.

 

양 회장은 “이에 보건간호사들은 일선 보건소에서 건강행태 개선, 만성질환과 감염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 치매 예방 및 관리,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보건교육자로서 건강위험요인을 예방하고 관리해 나가는데 온 힘을 모아 보건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고 말했다.

 

양숙자 회장은 “보건간호사들은 지역주민들이 건강지식 향상으로 생각이 바뀌고, 건강행위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형평성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며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은 의료법 제2조의 간호사 로 명시되어 있을 만큼 간호사의 중요한 책무이기도 하다” 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양숙자 회장은 “보건교육경연대회가 해를 거듭 할수록 발전하며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은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과 정부의 보건정책 방향을 반영한 주제와 참신한 교수법을 개발하고 보건사업 현장을 열정적으로 이끌어 가는 회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상황” 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발표를 위해 교육안 및 홍보자료를 개발하고, 많은 연습과정을 거쳐 발표하시는 발표자 여러분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이 대회가 전국 모든 회원들 간의 상호소통 및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는 김현리 심사위원장(충남대 간호대 교수)과 안옥희 위원(우석대 간호대학장), 장영숙 위원(대한간호협회 전남간호사회 회장), 김진원 위원(보건간호동우회 증경회장) 등의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보건간호사들의 역량을 평가했다.


29일 경연대회에서는 교육 발표 8팀과 홍보 부스 8팀의 경연이 진행됐다.

 

먼저 교육 발표에서는 △회복탄력성을 통한 건강한 마음 근육 만들기(대전 서구보건소) △우리 마을 안전 걷기 지도 만들기(제주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허혈성 심장질환 바로알기(인천 미추홀구 보건소) △위기의 혈관, 생활습관에서 해법을 찾다(경남 창원시 보건소) △엄마, 나는 성장하고 있어요(경기 부천시보건소 △당신의 기억은 안녕하십니까?(전남 영암군보건소) △치매극복! 나부터, 지금부터 치매 파트너(충남 세종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알코올, 줄이면— 시작됩니다(부산 동구보건소) 가 이날 행사에 참석한 400여명의 보건간호사들을 대상으로 발표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여기 건강놀이터로 놀러와~ 건강 인싸 insider! 비만 아웃 out! (강원 홍천군보건소) △의료기관과 함께하는 만성질환 통합건강증진서비스(광주 동구보건소) △99세까지 88하게 뇌 혈관 지키기 프로젝트(경북 포항시 남 북구보건소) △임신 출산 육아 하 하 동작 준비된 부모, 건강한 임신, 행복한 출산(서울 동작구보건소) △잠시 쉬었다 가세요 ~~ 치매안심포차(전북 익산시보건소) △‘주민 정신건강 상담의 문턱을 낮추다’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울시 남구보건소)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BMI 23(대구 서구보건소) △도담도담 건강아동 만들기(충북 진천군보건소)등이  지역민들에게 찾아가는 보건 교육 홍보 프로그램을 참석한 회원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30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전남 영암군 보건소(발표자 김은영)는 ‘당신의 기억은 안녕하십니까?’ 를 주제로 교육 발표부분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암군 보건소는 장암마을 건강증진센터에서 지역 주민이 요구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1회 50분, 주 2회, 6주간, 총 12회의 교육을 통해 인지기능이 저하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억력 및 이들의 잔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주력했다.

 

또한 홍천군보건소(발표자 한미향)는 ‘여기 건강놀이터로 놀러와~ 건강 인싸 insider! 비만 아웃 out! ’ 지역민들에게 찾아가는 비만 예방 활동으로 홍보부문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홍천군보건소는 관내 18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360명을 대상으로 비만이 예방 가능한 만성질병인 만큼 아동의 비만 예방은 성인 만성질환 유병율을 낮출 수 있도록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되도록 체험교육을 통한 건강증진의 토대를 구축하고 부모, 가족들에게도 파급효과가 전해지도록 노력했다.

 

경연대회 폐회사를 통해 양숙자 회장은 “보건간호사회의 설립목적은 회원들의 권익옹호와 자질향상, 국민건강의 지킴이인 보건간호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학술적인 연구와 새로운 지식의 보급 및 회원 상호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통한 간호사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국민의 건강수명연장과 함께 건강증진사업의 핵심인력으로 건강교육자로서 역량을강화해 주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보건간호사회는 16개 지부와 함께 우리나라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특히 국민건강수명연장과 함께 건강증진사업의 핵심인력으로 건강교육자로서 역량 강화를 위한 년1회 보건교육 경연대회를 실시하는 한편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보수교육을 실시하여 준비된 보건간호사 역량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정책과 지식 및 회원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기 위한 ‘보건간호소식지’를 년4회 발간하여 회원뿐만 아니라 국내 보건 관련기관, 간호대학에 홍보 및 소통의 장이 되고 있으며, 보건간호사의 직면된 문제를 위한 제도 개선, 지위 향상을 위해 네트워크 구축강화를 통하여 회원들의 권익을 옹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