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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본격 출하

유정란 배양 대비 세포배양 백신 예방효과 높고 유전자 발생 가능성 낮아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8/30 [17:56]

SK,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본격 출하

유정란 배양 대비 세포배양 백신 예방효과 높고 유전자 발생 가능성 낮아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8/30 [17:56]

【후생신보】국내 유일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올해 첫 물량 출하를 마쳤다.

 

SK바이오사이언스(이하 SK)는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시판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국가출하승인을 받고 경북 안동 백신공장 L하우스에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SK가 이번에 공급하게되는 스카이셀플루 백신 분량은 약 500만 도즈(1도즈=1회 접종량)로 내달부터 전국 병의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미국 FDA(식품의약품)CDC(질병관리본부)2017~2018 시즌 독감백신의 상대적 효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은 유정란 4가 독감백신보다 11% 높은 예방효과가 있다.

 

, WHO(세계보건기구)가 지난해 2월 실제 유행하는 AH3N2 독감 바이러스와 배양된 백신 바이러스를 비교해 조사한 결과에서도 세포배양 바이러스는 91%, 유정란배양 바이러스는 44%의 일치율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SK의 자체 연구에서 또한 스카이셀플루 생산용 세포에서 배양한 독감 바이러스가 유정란 배양에 비해 유전자 변이 발생 가능성이 낮게 나타났다. SK가 유정란과 스카이셀플루 생산용 세포를 활용해 각각 15회의 계대배양(세포 증식을 위해 새로운 배양접시에 옮겨 세포의 대를 계속 이어서 배양하는 방법)을 실시한 결과 유정란에선 총 3군데에서 변이가 발견된 반면 스카이셀플루 생산용 세포에선 변이 발생이 없었다.

 

SK의 자체 연구조사 결과는 지난 6월 국내 인플루엔자 심포지엄인 ‘2019 KIWI(Korean Interscience Working Group on Influenza Symposium)에서 공식 발표됐다.

 

SK는 이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지난해 2월 스카이셀플루의 세포배양 생산 기술을 글로벌 백신 기업에 수출한 바 있다.

 

SK 이상균 안동공장장은 본격적인 독감예방접종 시즌을 앞두고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모든 채비를 마쳤다국내 유일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특장점을 앞세워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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