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전남대병원, 신속대응팀 운영…심정지·사망 예방

복지부 신속대응시스템 1군 시범사업 기관 선정

조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8/07 [13:36]

전남대병원, 신속대응팀 운영…심정지·사망 예방

복지부 신속대응시스템 1군 시범사업 기관 선정

조우진 기자 | 입력 : 2019/08/07 [13:36]

【후생신보】 전남대병원(원장 이삼용)이 신속하고 안전한 입원환자 관리를 위한 신속대응시스템(Rapid Response System·RRS)을 지난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전남대병원 신속대응팀은 팀장 역할을 수행하는 전담전문의 1명과 당직전문의 6명 그리고 전담간호사 9명으로 구성, 비디오 후두경·이동식 인공호흡기·이동식 초음파·간이진단검사기계 등 주요 장비를 갖추고 있다.

 
신속대응팀은 중환자실 인근 별도의 공간에 배치, 환자의 여러 상황이 입력된 전산시스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기저 징후의 급격한 변화 ▲부적절한 호흡 ▲급성 출혈 ▲신경학적 이상 의심 ▲급성 통증 ▲패혈증 또는 패혈성 쇼크 의심 등의 상황이 발생하거나 의료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가동된다.

 
신속대응시스템은 지속적인 감시가 어렵고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는 일반병동 입원환자의 급작스런 상태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심정지 또는 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환자들은 일반병동의 입원환자들이 중환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슨한 대응을 받는다는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전남대병원은 신속대응시스템을 통해 CPR(심폐소생술) 발생·사망환자 감소, 재원일수 단축과 의료사고 감소 등을 이뤄내 환자 만족도도 대폭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환자안전 관리 향상을 위한 국가적인 제도 마련의 필요성에 따라 신속대응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 전남대병원을 포함한 2곳을 1군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현재 신속대응시스템 시범사업 기관은 인력 규모와 운영시간에 따라 1·2·3군으로 나뉘며 총 40여 곳이다.

 
이중 규모가 가장 큰 1군 기관은 전담전문의 1명과 전담간호사 9인 이상의 인력으로 1년 365일 24시간 운영해 환자안전 측면에서 2군(1일 16시간), 3군(1일 8시간)에 비해 월등히 높다.

 
이번 1군 선정에서 전남대병원은 중환자의학 세부전문의의 수련기관으로서 중환자의학에 관한 수준 높은 지식, 풍부한 인적자원(세부전문의 19명), 전국 최대 규모의 중환자실(10개·165병상) 보유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