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의료전문가 동원한 허위․과대 광고 대거 덜미

식약처, 인터넷 사이트 제품 판매업체 36곳 9개 제품 행정처분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7/10 [09:32]

의료전문가 동원한 허위․과대 광고 대거 덜미

식약처, 인터넷 사이트 제품 판매업체 36곳 9개 제품 행정처분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7/10 [09:32]

【후생신보】의료전문가의 이름을 앞세워 인터넷 쇼핑몰에서 허위·과대광고 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등이 보건 당국에 의해 대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사와 한의사 등을 동원해 허위·과대 광고를 하고, 161개 인터넷 사이트에서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해 온 판매업체 36(9개 제품)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사나 한의사 등이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고 광고한 41(건강기능식품 14, 식품 27) 제품과, 해당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등 1,213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 따르면 주요 위반 유형은 건강기능식품 자율광고심의 위반(56)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84) 체험기이용 등 소비자기만(20) 타사 비방(1) 등이었다.

 

○○의사가 만들었다는 탄탄플란트정잇몸건강’, ‘특별한 7가지 부원료를 사용했다는 광고로 자율광고 심의 내용과 다르거나 심의결과를 따르지 않고 광고하다 적발됐다.

 

녹옥고제품은 녹용 씻은 물이 아니며, 녹용함량이 0.1%의 타 업체와는 다르게 4.23% 넣었다며 다른 업체 제품을 간접적으로 비방하거나, 다른 업체의 제품보다 우수한 것으로 인식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하다 덜미를 잡혔다.

 

식약처는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36개 판매업체는 행정처분 등 조치하도록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고, 161개 판매 사이트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차단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의료전문가가 나오는 광고는 소비자가 제품 구매를 결정하는데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홈쇼핑·인터넷 쇼핑몰 등에 의사·한의사·교수 등이 나와 허위·과장 광고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점검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