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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의사회 “의쟁투 대정부 투쟁 적극 지지”

의료제도 정상화 투쟁에 적극 참여…“국민 건강권 수호에 기여할 것”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7/05 [08:52]

정형외과의사회 “의쟁투 대정부 투쟁 적극 지지”

의료제도 정상화 투쟁에 적극 참여…“국민 건강권 수호에 기여할 것”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07/05 [08:52]

【후생신보】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의 대정부 투쟁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지난 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민건강과 올바른 의료정책 수립을 위한 의쟁투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동참하겠다”고 선언하고 “의쟁투와 모든 행동을 같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쟁투는 지난 2일 행동선포식에서 ▲문재인 케어의 전면적 정책 변경 ▲진료수가 정상화 ▲한의사들의 의과 영역 침탈행위 근절 ▲의료전달체계 확립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의료에 대한 국가재정 투입 등 6가지 요구안을 제시했다.

 

정형외과의사회는 “이러한 요구사항은 의료계가 정부와의 대화에서 줄곧 밝혀왔던 것들”이라며 “정부는 그동안 말로만 의료계와의 대화를 내세우고 의료계의 요구사항 중에서 한 개도 진정으로 고려해 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는 문 케어를 시행하면서 진료수가 정상화 약속을 했지만 지난 6월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내년도 의원급 수가인상률을 2.9%로 결정했다”며 “정부는 애초부터 수가정상화 의지는 없으면서 문 케어를 밀어붙이기 위해 의료계를 기만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문 케어는 병원비 절감이라는 달콤한 유혹으로 국민에게 다가갔지만 실제로는 대형종합병원으로의 극심한 환자 쏠림현상을 초래하는 등 의료전달체계를 순식간에 무너뜨려 지방 의료의 사막화를 가속화 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정형외과의사회는 “의쟁투가 전국의사 총파업 일정을 밝혔다. 이는 의료계가 정부의 약속을 신뢰하지 않고 정부 정책을 따라가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정부는 의사들이 진료라는 본업을 제쳐두면서까지 극단적인 투쟁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지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의료계는 왜곡된 의료제도를 정상화 해 국민들 건강권 수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형외과의사회는 최대집 회장의 단식과 관련 “단순히 1인이 아닌 모든 정형외과의사들의 단식이며 절절한 외침”이라며 “의쟁투의 행보를 지지하며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한 투쟁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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