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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약 유통 사범 93명 검거

적발된 게시글 20만건 中 물뽕, 졸피뎀 등이 99%
식약처·경찰청 합동 마약류 단속 중간 결과 발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5/16 [12:39]

온라인 마약 유통 사범 93명 검거

적발된 게시글 20만건 中 물뽕, 졸피뎀 등이 99%
식약처·경찰청 합동 마약류 단속 중간 결과 발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5/16 [12:39]

【후생신보】승리의 버닝썬 사태 조사가 한창인 가운데 온라인으로 불법 마약류를 판매 광고한 게시글 20만 건이 삭제됐다. 국내외 SNS 계정(ID) 755개는 차단·삭제 됐다. 단속으로 검거된 인원만 93명에 달했고 이중 23명은 구속됐다. 삭제된 게시글 대부분은 버닝썬 사태로 유명해진 물뽕을 비롯해 졸피뎀, 필로폰, 대마 관련 글이 99%를 차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정부의 온라인상 마약류 판매광고 및 유통사범에 대해 지난 2개월 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 이 같은 내용의 중간 조사결과를 16일 내놨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이번 단속을 통해 온라인상 마약류 판매광고 및 유통사범 93명을 검거했고 이중 23명을 구속했다.

 

검거된 93명을 유형별로 보면 판매 광고 사범 18(구속 8) 유통사범 17(구속 7) 투약소지사범 58(구속 8) 등이었다. 검거 사례 중 26%는 마약구매자가 사기 피해를 당해도 신고하지 못하는 약점을 이용한, 가짜 마약 판매사기 거래였다.

 

이들은 해외에 근거지를 두고 마약류 판매광고를 하면서 국내에 현금 인출책과 물건 배송책으로 구성된 점조직을 두고 범행을 저질렀다.

 

, 식약처는 경찰청에서 제공한 불법 마약류 관련 은어를 활용, 모니터링 한 결과 2개월 간 불법 마약류 판매 광고한 게시글 198,379건을 삭제하고 국내외 눈 계정(ID) 755개를 차단했다.

 

적발된 사례 중 물뽕, 졸피뎀, 필로폰, 대마 관련 게시글이 98.7%를 차지했고 대부분 트위터 등 해외 SNS를 이용했다.

 

식약처는 향후에도 온라인 상 마약류 판매광고를 집중 모니터링해 사업자 등을 통해 삭제, 차단에 주력할 것이라며 호기심으로 가짜 마약류를 구매하는 행위 또한 처벌 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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