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의료원, 조성민 의료원장 취임
조성민 원장 "소통과 화합을 통해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 조직문화 다짐"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9/04/10 [10:03]
【후생신보】동국대의료원은 지난 4월 8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조성민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스님을 비롯해 동국대학교 윤성이 총장 등 15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며 축하했다.
행사는 내 외빈 소개, 감사패 전달, 신임 의료원장 취임사에 이어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성민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료원의 장기 발전 전략과 비전을 재수립하라는 소명을 엄중히 받들겠다.”며, “의료원 구성원 모두가 지혜를 모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호 전 의료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교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더욱더 젊어진 병원과 학교가 마음껏 능력과 뜻을 펼쳐나갈 것을 기원 한다.”고 말했다.
제19대 조성민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98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 진료부장, 동국대학교의료원 기획처장을 거쳐 지난 2018년부터 2019년 3월까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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