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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암센터 건립한다

지하 3층, 지상 7층, 250병상 규모…2021년 완공
‘진단부터 수술·추적관리·예방까지’ 통합치료 제공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4/10 [09:11]

단국대병원, 암센터 건립한다

지하 3층, 지상 7층, 250병상 규모…2021년 완공
‘진단부터 수술·추적관리·예방까지’ 통합치료 제공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04/10 [09:11]

【후생신보】 단국대병원(원장 조종태)이 암센터를 건립한다.

  

단국대병원 암센터가 완공되면 신속하고 쾌적한 진료환경이 조성돼 지역 암환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완공 예정인 단국대병원 암센터는 지하 3층, 지상 7층 건물(연면적 29,869.91㎡)에 250병상 규모를 기본계획으로 암종별 센터를 비롯해 건강증진센터 및 내시경센터 등이 들어선다.

▲ 단국대병원 암센터 조감도.

암센터는 저층 진료부와 고층 병동을 연계해 암환자의 검사 및 수술, 입원치료 시 이동 동선을 배려했으며 기존 병원과 연결되어 있어 주차장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4층에는 암치료 과정에서 정서적 부담을 받기 쉬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옥상정원이 조성돼 암환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암센터가 건립되면 단국대병원은 1,000병상이 넘는 대형병원으로 거듭난다.

  

단국대병원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오랜 연구와 검토를 거듭해 암센터 운영계획과 설계를 준비해 왔다.

  

기존에 분산되어 운영하던 암 진료기능을 통합하고 인력과 의료장비를 보강해 포괄적인 암치료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3년부터 암센터 건립추진조직을 신설하고 건립실무팀과 시설공사팀, 진료시스템구축팀, 암센터운영TFTeam 등 각종 위원회 및 팀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전부터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갑상선‧유방암센터, 대장암 복막전이의 복막절제술 및 복강내 온열항암화학치료와 같이 탄탄한 기반을 자랑하는 위‧대장‧복막암센터와 간‧담도‧췌장암센터, 폐암센터, 혈액암센터 등이 특화된 진료시스템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차세대염기서열분석장비 및 선형가속기 등 최신 사양의 의료장비를 도입 또는 증설하고 유전자 분석을 통한 맞춤형 개인치료와 다학제 통합진료, 암환자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우울증 같은 심리적인 증상을 진단 및 치료하는 심리클리닉 등을 운영해 기존에 운영하던 암치료 시스템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암센터를 표방한다.

  

박우성 의료원장은 “암센터는 병원과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향후 암종별 센터들을 조직화해 암의 진단에서부터 수술, 추적관리, 예방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무엇보다 암이라는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료를 통해 삶에 대한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암치료 및 예방, 연구, 암환자 관리 및 교육을 통하여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간 암환자 관리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사회적인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11일 오전 10시 병원 암센터 부지 내에서 장충식 학교법인 단국대 이사장을 비롯해 구본영 천안시장, 이규희‧윤일규 국회의원 등 내외부 인사와 지역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암센터 착공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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