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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재개된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의료계 주도 사업…4월 중 시작"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3/14 [09:43]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재개된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의료계 주도 사업…4월 중 시작"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03/14 [09:43]

▲ 박홍준 회장

【후생신보】 의정간 대화 중단으로 지지부진했던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이 서울시의사회를 비롯해 시도의사회가 참여의사를 보인는 등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은 지난 1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진행될 전문가평가제 2차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전문가평가제는 전문가단체인 의협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행정적으로 뒷받침할 뿐이다”고 말했다. 

 

이는 의정간의 대화 재개로 볼 수 있는 시선을 차단하고자 하는 발언으로 보인다. 

 

박 회장은 “지난 9일 열린 16개 광역시도의사회장단 회의에서 전문가평가제는 의료계가 자율적으로 하는 것이기에 적극 시행을 권장하는데 공감했다”며 “이달 중 가이드라인이 정리가 되면 4월 중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문가평가제 2차 시범사업은 1차(경기도·울산시·광주시)보다 규모가 확대되어 서울·부산·인천·대전·광주·울산·강원도·전라북도의사회 8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전문가평가제를 통한 의사들의 자율징계권은 의사들의 근본을 확립하고 선량한 의사를 보호하는 기능이 될 것”이라며 “특히 국민들의 신뢰를 얻고 정부와 정치권에 의사들이 전문가단체로서 자격을 입증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에 서울시의사회가 참여하는 것은 어느 정도의 규모와 인력 등을 갖추고 제대로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의사회가 참여하지 않으면 시범사업으로서 의미가 없다”며 “본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의사회 전문가평가단은 박명하 부회장을 단장으로 ▲홍성진 부회장 ▲정영진 대의원회 부의장 ▲이동승 각구회장협의회장 ▲김성배 총무이사 ▲전성훈 법제이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서울시의사회는 오는 6월 2일 제17회 서울시의사의 날 기념 시민건강축제를 개최하고 특히 올해부터 학술대회 규모를 확대해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학술대회 전날 의학상을 시상하고 학술대회에서는 법률, 노무, 회계 등 회원들의 병의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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