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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장내시경학회, 내시경 수준 향상 '앞장'

‘가이드북’ 발간…회원에 도움주고 국민건강 제고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3/13 [08:42]

위대장내시경학회, 내시경 수준 향상 '앞장'

‘가이드북’ 발간…회원에 도움주고 국민건강 제고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03/13 [08:42]

【후생신보】 위대장내시경학회가 ‘위대장내시경 가이드북’을 발간하는 등 의사들의 내시경 시술의 수준을 높여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관계 개선과 관련 아직 입장차이는 있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회장 박현철)는 지난 10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3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 위대장내시경학회 김영준 학술부회장, 박현철 회장, 김종웅 이사장(왼쪽부터)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박현철 회장은 “위대장내시경 수준 향상과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가이드북을 발간하게 됐다”며 “국민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부족한 부분은 점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위대장내시경 가이드북’에는 ▲대장암 예방캠페인 ▲내시경실 세팅 ▲내시경 관련 각종 서식 ▲내시경검사 전 검사 중 검사 후 관리 ▲검사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대책 ▲내시경 세척 및 소독 관리 ▲내시경 관련 규제와 법률 ▲내시경 보험 청구 및 삭감 줄이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 회장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의 관계 개선 문제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시했다.

 

박 회장은 “소화기내시경학회는 소화기내시경 전문가의 학술 증진이 목적이고 위대장내시경학회는 의사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양 학회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지만 입장차 때문인지 아직 회신이 없다”고 말했다. 

 

실제 소화기내시경학회는 대학교수 중심이고 위대장내시경학회는 개원가에서 내시경을 하는 의사들이 주축으로 교육에 초점이 맞춰진 단체로 성격에 차이가 있다. 

 

박 회장은 “우리나라는 의사 면허만 있으면 누구도 내시경을 할 수 있다. 따라서 내시경을 하는 의사들에 대한 교육으로 수준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의사들에게 일정 교육을 한 후 인정의를 수여하는 것에 대해 좋지 않은 시선이 있지만 양 학회의 관계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임상순환기학회, 부정맥학회 등과는 관계가 좋다며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내시경 관련 행정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박 회장은 “내시경 관련 행정부담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것이 결국은 규제가 되고 있다”며 “지금보다 2/3는 줄여야 한다. 이러한 제도 결정에 의원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사결정과정의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학술대회에 많은 의사들이 참여한 것이 결코 좋은 일만은 아니다라는 지적도 나왔다. 

 

김종웅 이사장은 “의사들이 기존 환자로만 경영에 충분하다면 이렇게 많이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어려운 사정을 대변하는 것”이라며 “따라서 내시경 시술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회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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