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서울시,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사건 ‘진상대책위원회’ 출범

서울의료원 고 서지윤 간호사 사망, 객관적인 진상규명, 실태파악, 대책 마련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9/03/12 [12:25]

서울시,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사건 ‘진상대책위원회’ 출범

서울의료원 고 서지윤 간호사 사망, 객관적인 진상규명, 실태파악, 대책 마련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9/03/12 [12:25]

【후생신보】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사건과 관련 서울시가 진상조사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지난 1월 5일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사건과 관련, 서울시와 서울의료원 제1노조, 제2노조, 유족이 추천한 전문가로 구성한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사건 관련 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12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시는 12일 9시30분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사건 관련 진상대책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진상대책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위원을 위촉한다.

 

진상대책위원회는 앞으로 조사활동을 통해 사고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기로 뜻을 모으며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방법, 조사기간 등 세부 논의사항을 결정하고 정례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진상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고 서지윤 간호사의 사망 원인을 밝히고 실태를 파악할 예정" 이라며 "향후 진상조사위원회 제안과 조사결과를 충분히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해 서울의료원을 비롯한  시립병원이 더 나은 근무환경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