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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美 HSS 병원과 첫 화상 컨퍼런스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2/18 [14:52]

부민병원, 美 HSS 병원과 첫 화상 컨퍼런스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2/18 [14:52]


【후생신보】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이 지난 14일 미국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 병원과 첫 화상 컨퍼런스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해 HSS 병원과 글로벌 얼라이언스 재체결 후 처음으로, 서울, 부산, 해운대 부민병원 관절센터 의료진 30여명과 미국 HSS병원 의료진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인관절의 재건과 인공관절치환술을 주제로 슬관절 및 고관절 질환의 진단수술연구에 관한 최신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서울부민병원 관절센터 윤찬 과장은 82세 할머니의 양쪽 무릎 인공관절수술 케이스를 발표, HSS 의료진의 찬사를 받았다.

 

이어진 최신지견 세션에서는 이상적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후 하지정렬에 대해 심층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정흥태 이사장은 부민병원은 아시아 최고의 관절척추 병원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표준화된 치료시스템을 혁신했고 정형외과에 특화된 의료질 향상과 감염관리에 있어서도 HSS병원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HSS 병원은 1863년에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부민병원은 지난 2015년 아시아지역 최초로 HSS 병원과 협력을 진행해 치료프로세스 혁신한 바 있다. 최신 의료기술 교류 등 세계적 수준의 선진 의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020년까지 재협력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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